포럼 > 부동산포럼 ▼▲
패닉바잉이라고? 전세 사느니 조금 더 보태서 집을 사는게 맞지 3
북마크
주소복사
공유하기파워링크등록안내
서울 외곽 25평도 10억..멈추지 않는 '패닉바잉' | Daum 부동산
패닉바잉이 아니라, 전세 사는거보단 실거주 1주택은 구입하는게 정상이고 맞는거죠.
몇번이나 말했지만 전세제도라는건 국제적으로 한국에만 존재하는 상당히 특이한 제도이고
결국 다시 말하지만 전세를 하면 공짜로 세를 사는것도 아니고, 나의 전세금으로 집주인이 부동산 차익을 얻도록 돕는등
여러가지 비용이 지불되고 있다는 사실을 깨닳아야 해요
그래서 현재 무주택자라면, 전세보단 집을 사는게 맞다고 생각해요.
내 돈 수억을 왜 집주인이 집 사는데 보태주는지 이해가 안가요
그냥 거기에 조금 더 보태면 자기집을 살 수 있고 집값이 오를거라고 예상하면 차익도 당연히 본인이 가져가게 되는데 말이죠.
전세가 유리한건 딱 하나예요
내가 전세금 조차 없어서 전세대출 받아서 들어가는 경우 (대출로 전세금을 마련하는 경우)
이건 월세보단 전세대출이자가 다소는 저렴하기에 그렇죠.
하지만 자기돈을 전세금으로 넣는 경우라면 차라리 그돈에 대출조금 끼고 사시라고 말씀 드리고 싶어요.
1주택까진 인플레 헷지 차원으로라도 본인명의 부동산 한채 가지는것이 좋아요
전세금은 절대 보존되는 돈이 아니고 현금을 들고 계시는것과 똑같기 때문이죠.
내가 5억 전세에 산다? 그럼 10년 후 그 5억이 여전히 현재가치와 같은 5억 일까요? 아니거든요.
결국 전세금으로 묶어둔다는건 현금을 그대로 장농속에 넣어두는것과 똑같은거죠. 자본주의 국가에서 현금가치는 매년 하락하는데 말이죠
몇억씩 되는 전세금을 집주인이 집을 사는데 사용하라고 집주인에게 맡기는 자체가 집값 상승에 기여하는거고 전세금으로 넣어둔 몇억을 투자에 사용한다면 내가 얻을 수 있는 이익이 있는데 그것만으로도 이미 비용을 지불하고 있는거고
더불어 매년 내가 넣어둔 전세금 가치가 하락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해요.
이메일
카카오톡
라인
밴드
X(트위터)
페이스북
3
일각여삼추
한팩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