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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 연장, 보증금 인상 관련 조언 부탁드립니다 6
원석임 2020-11-27 19:26   조회 : 440

현재 급작스럽게 내쫓겨나갈 상황인지라

도움 요청드립니다.

 

2014.10.1  전세 계약하여 살고 있습니다.

14년 최초 계약 이후 묵시적 계약으로 계속 거주중이구요.

제가 알기로는 2년씩 계약 연장으로 아는데

그럼 2020년 10월 1일에 다시 2년 연장되어 22년 9월30일까지 거주할 수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1. 2년씩 연장되어 22년 9월말까지 거주가능한게 맞는지요?

 

2. 집주인이 이사 못 나간다면 보증금 인상+1년 계약으로 계약서를 작성하자고 합니다.  제가 알기로는 이미 묵시적 계약기간이 지난지라 굳이 계약서를 쓸 필요 없고 보증금 인상도 불가피하다 생각되는데 집주인 말대로 보증금 인상과 계약서 재작성을 해야하나요?

 

 

제 생각으로는 집주인 의사를 무시하고 22년 9월까지 살아도

문제는 없을 듯 한데 혹시 문제거리가 있어 보이신다면

댓글 부탁드리겠습니다ㅠㅠ

3인 가구 거리에 나앉게 생겼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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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디디디아이 다른의견 0 추천 0
말씀하신게 맞긴해요. 집주인이 무심한 스타일인거같은데

여력되시면 집주인이 원하는대로 조율해서 해주시는게 속편하지 싶어요

6년이나 사셨으면 퇴거시에 집주인이 트집잡으려면 얼마든지 트집 잡을 수 있을거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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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체 싸게 들어와서 갈 곳이 없어요.

최소 1억 이상 대출 받아야하는데 그 이자 낼 바엔 트집 잡히는게 나을듯합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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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세가 올랐으면 5퍼센트 올려준다고 하세요 법대로 하면 임대인이 차임증감청구권  사용해서 일방적으로 5퍼센트는 올릴 수 있습니다. 그 이상 요구하면 사정 어렵다고 적당히 버티시고요. 1년 계약은 의미없다고 얘기하세요. 2년 미만으로 정해도 글쓴이가 2년이라고 하면 2년 되는데 그래도 하실거냐? 

걍 계약서 사인하고 나중에 2년 주장해도 되는데 임대인 기분 상할테니 미리 얘기하는 게 낫겠죠. 

갱신요구권은 해당사항 없으니 혹시나 임대인이 갱신요구권 얘기 계약서에 넣으면 양아치라고 욕하셔도 됩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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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재계약 2년이 연장 되었는데 중간에 차임증감청구를 할 수 았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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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시적 계약이나 차임증감청구권 행사한 뒤 1년이 지나야 할 수 있는데 2014년이 마지막 명시적 계약이니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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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감사합니다. 한가지 더 여쭤봐도 될까요?

현재 사는 건물이 근린생활건물이고 근저당이 잡혀 있습니다. 그리고 올해 공동소유로 주인이 1명 더 늘었구요

집주인이 자꾸 계약서를 다시 쓰자고 합니다. 이런 경우 보증금 후순위로 밀려날 가능성도 있는거 같은데

14년에 계약한 서류는 그대로 두고 재계약 하는 방법도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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