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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동생네 아파트 부동산 가두리로 난리났네요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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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자체가 고립되어 있어서 가두리치기 딱 좋아요 ㅋㅋㅋ
입주한지 몇년 됬는데 아파트 가격이 계속 그자리여서 카페가 좀 말이 많았답니다
부동산에 등록하러 가면 계속 가격 낮게 유도하고, 계속 올려서 해달라 하면 아에 매물 안받아준다네요
다른 부동산 가보라고...다른 부동산 가도 똑같은 얘기하고
그러다 어떤 사람이 다리건너 멀리 있는 부동산에 몇천 올려서 내놨는데 거기서는 받아줬다네요
근데 그게 팔렸습니다 ㅋㅋㅋㅋㅋ
카페 폭팔하고 부동산 개욕쳐먹고 집주인이 바로 올리는게 있는거 같은데 그걸로 올린다고...
사람들 너도나도 30% 40% 씩 올려서 집 막 내놓음...
팔릴지는 모르겠습니다 ㅋ
이게 몇일전 상황이고 이제는 저희 아파트 게시판에도 가두리 조심하라는 벽보 붙었네요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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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수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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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자들의 가두리'라는게 정말 가능할까 싶어요.
가두리 싫으면 망 찢어버리는 인터넷 직거래 싸이트 이용하면 되지 않나요? 그런 싸이트가 하루이틀 전 나온것도 아니고요. (본문중에 나온 "집주인이 바로 올리는 싸이트")
생각엔 업자들이 보기에 "그런 가격엔 도저히 자신없으니 저쪽 부동산 가보시라" 하는 상황을 좀 비약,확대한게 아닐까 추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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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티미스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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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개인이 중개만 하면되지 지가 뭔데 제품 가격을 싸네 비싸네 훈수질인지... 그렇게해서 잘 모르는 어르신들은 걍 부동산이 내놓자는 가격에 내놓게 되는거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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