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미 현 국토부 장관께서 임대사업자들에게 세금혜택 줘가면서 임대사업하라고 장려했습니다.

그 결과  수백체 다주택자가 종부세 0원을 내게 됩니다.

이렇게 다주택자가 세금 혜택 받아가면서 주택을 싹쓰리 하니 물량 부족으로 주택 가격이 점차 올랐고,

아차 싶어서 김현미 국토부장관이 임대사업자 혜택을 축소 폐지 합니다.

하지만 기존 혜택 받는 임대사업자들은 혜택이 만료되는 시점까지 혜택이 유지됩니다.

그게 아마... 10년 혜택이니... 2028년까지는 유지되지 않을까 싶네요.

수백채 다주택자 '0원'.. 등록 임대주택 160만채 대부분 종부세 면제.. 과도한 특혜, 왜 안 없애나

https://news.v.daum.net/v/202011291...

참고로 저 사는 곳은 서울 변두리라 불렸던 김포공항 근처인데요.

2017년도에 문재인 대통령 취임 초기인 5월 달에 2억하던 아파트가 2020년 5월달엔 6억 넘게 매매되었습니다.

즉 서민들 살던 아파트 조차도 최소 2배 이상 값이 오른 거죠.

강남에 몇십억 사는 사람들이야 오르던 말던 제 관심사가 아닙니다.

저같은 서민들은 2억 3억 하던 아파트가 6억 8억까지 오르는 상황인데도

김현미 국토부 장관이 문제없다는 듯이 답변하니,

저 사람이 국토부 장관 깜냥이되나 싶더라구요.

결국 정부정책에 대한 신뢰도가 떨어지니, 이러다가 아파트값이 더 올라가겠구나 하는 불안심리가 같이 작동하여

무주택 서민들이 보금자리론 대출 최대로 3억까지 받고, 신용대출 받고 해서 3년전에 2억3억하던 아파트, 2020년에 6억 7억주고 사는거죠.

뭐 돈 많은 사람들은 4년전에 5억하던 화곡푸르지오 34평 아파트, 2020년에 9억에도 사더라구요.

그런데 상황이 이 판국인데도 김현미 장관 문제있다고 말하면 일베충이니 뭐니 해가면서

무조건 정부만 감싸도니... 정부정책자들이 상황의 심각성을 뒤늦게 알 수 밖에요.

꼭 박사모들이 최순실 아무 문제 없듯이 행동하다가 나중에 박근혜 탄핵 맞을 때

깨스통 들고 난리치고 하는 꼴과 같다고나 할까요....

제가 이번에 보니까 문재인 대통령 극렬지지자들이나, 박사모나

하는 짓거리 보니까 거기서 거기더라구요.

단, 깨스통을 들고 난리를 치느냐, 키보드만 가지고 난리를 치느냐 그 차이랄까....

그만좀 합시다. 임대사업자 혜택 대부분 다 폐지되었고 신규등록도 못합니다. 기존에 등록한사람들 상당수가 이미 자동말소 되었어요. 등록주택도 공시가 6억이상은 아무혜택없고. 아마도 내년 내후년이면 다 말소될겁니다. 잘알지도 못하고 선동하는 방송이나 퍼다 나르지 마세요. 그나마 남은 임대사업자 물건때문에 낮은 전세가 유지하는곳도 많아요. 양도세 감면혜택도 좋은혜택은 다 날려버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