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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대출 제한 때문에 계획이 다 꼬여버렸네요 8
러블리즈ah츄 1 2020-11-30 08:33   조회 : 1685

30대 초반부부입니다 애는 없습니다

 

집값 폭등하는거보고 이번년도초에 패닉바잉으로

수도권에 급하게 집하나 샀습니다

 

1년전 전세 들어오면서 2.8에 계약했고

2년뒤에 아무리 올라봐야 얼마나 오르겠어  했는데

 

1년만에 5억 4천을 넘어서 6억 까지 등록됐네요


그래도 둘이 열심히 벌었고 아껴서 모은돈에다가

신용대출 받아서 같은단지 전세로 버틸 생각하고 있었는데

 

원래 신용대출 1억 3천 300만원 3%이율로 나오던게

반으로 줄어서 7천만원 3.2% 찍히네요

 

어떤 서민이 2년만에 3억을 구할수 있을까요...

 

저희집 전세놓은 사람도 살던집 집주인 실거주로 밀려나고

저희도 원래 안들어온다던 집주인 들어온대서 밀려나고

저희도 밀어내기로 세입자 보내게되서

미리 2년후 계획 세워서 움직이시라고 연락드렸습니다

 

세입자분 전세금도 대출받아서 온거였고

이미 많이 올라서 갈데가 없다고 하시는데

뭐라 말씀드릴수가 없네요

 

안그러면 저희집이 월세살아야하니까요

 

2주택자 때려잡고 임대차 3법 만들면

맨 마지막에 맞는건 결국 집없는사람들인데

왜 이렇게 못살게 괴롭히는지 모르겠습니다

 

참 답답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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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전세 한텀 더 돌까 고민하다 

능력안되서 그냥 급 낮춰 20년된 구축으로 9월에 등기쳤어요.

한급 더 낮춰 구석진대로 26평 신축으로 다시 옮길까 아니면

그냥 구축 33평살까 고민이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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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금 걷을곳이 부동산밖에 없어서

정부에서 계획하에 부동산 값을 올리고 있다는게

제가 이 사태를 보며 느낀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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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세사는 수밖에 없습니다.

 

미친 세상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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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블리즈ah츄 다른의견 0 추천 0
둘다 연장근무하고 주말출근해서

또래에 비해 적지 않은 연봉받고 있습니다

 

저희도 허덕거리는데 더 못버는 사람은

그냥 어디 월세방이나 들어가라는것 밖에 안되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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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문제인 찍었으면 반성과 사과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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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송합니다

반성 한지 오래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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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하나 매수 하셨다니 다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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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다른의견 0 추천 0
뭐 청구서가 비싸긴 하죠.

 

이 정부는 왜 사람들의 자연스러운 욕구를 막는지.... 그리고 사회에 진입하는 20-30대 앞길을 일부러 막는지 모르겠네요.

 

뭐 그렇게 해도 또 찍어주는 사람들이 있으니 그러겠죠.

 

까놓고 님도 다시 선거하면 또 찍을꺼잖아요. 내목 졸라도 국힘은 안된다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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