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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매도하려고 하는데 질문드려요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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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제가 부동산 지식이 부족하여 질문드립니다
어머니 명의의 아파트를 매도하려고 내놨습니다
아파트 가격은 12억정도 전세가는 9억정도이고
어머니는 치매이셔서 잘 모르는 제가 처리해야할 상황입니다
저희가 집을 11억7천에 내놨는데
집을 사겠다는 사람이 계약금 1억1700만원을 주고 1월에 계약하고 전세로 내놓고
2월에 잔금1억 5300만원을 주고
전세로 들어오시는 분이 9억을 가지고 전세로 들어오시면 9억을 주시는것으로 계약을 하자고 하시는데요
입주철인 3월쯤 전세가 들어올것으로 예상하신다구요
부동산에서 이렇게 계약이 이루어진다 하시는데
이 계약이 괜찮은 것인가요?
제가 주의할 점은 없나요?
도움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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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은 잔금이 아니라 중도금인데
전세 세입자가 벌써 구해진 상황인가요? 인생이라는게 꼭 계획대로 진행되는 것은 아니라서.. 저같으면 그냥 매도합니다 (중도금도 3월로 잡겠습니다) |
americano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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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에서 이렇게 하자고 연락만 왔고 내일 방문하기로 했습니다. 잘몰라서 알아보고 가야할것 같은데 질문할곳이 여기밖에 없네요 ㅠㅠ 중도금은 제가 용어를 몰라서 잘못쓴것 같습니다. 전세세입자는 구해지지 않았어요 |
THE-M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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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부동산 경험이 적지만
저는 판매자에게 절대 불리한 계약 같은데요.
빨리 팔아야하는데 매수자가 저분밖에 없다면 진행할 수 밖에 없겠지만 그게 아니면 깔끔하게 계약금 내고 중도금 내고 잔금 치루는게 가능한 사람과 거래할 것 같습니다.
전세 세입자 안 들어오면 어떻게할지 중계사에게 물어보세요. 그냥 들어온다니깐 이런 말 하면 그냥 무시하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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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M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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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부동산 거르세요. 여러군데 부동산에 매물 올려놓으시고 초보시면 그냥 깔끔하게 거래하는 분 찾으세요. 10% 계약금 그리고 중간에 중도금 40% 정도. 그리고 잔금 치르면서 집문서 등 넘기고요. 잔금 치르기 전에 리모델링 한다고 일찍 빼달라 등등.. 하지 마시고요. 유도리 있게 하다가 낭패 보는 경우도 있어요. 저도 초보라 살 때 팔 때 무조건 FM 으로만 하니 문제는 없었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