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엔 아낌e가 하나은행에만 있었는데 ㅋ

진리의 30년 체증식! 행복하세요~ 

중간에 다른 집으로 점프할게 아니고 10년이상 실거주 목적 가진다면 원리금 균등상환이 유리한거 아닌가요?

체증식은 초기 이자 부담비용이 적은 반면 총이자가 큰 상환방식으로 알고 있습니다.

궁금해서 여쭤봐요.

대출 진행방식 고민중이거든요

인생이 계획대로 되는게 아닙니다.

위험관리 하셔야죠.

3년지나면 중도상환 수수료 없으니 이후부터는 원하면 균등상환처럼 상환하시면 됩니다.

만약 제가 글쓴대로 10년이상 계획 이동 없고, 

평생 급여걱정없는 공공기관이라면 원리금 균등상환이 답인가요?

물론 돈 생길때마다 중도상환 수수료 내더라도 원금 상환 계획은 하고 있습니다.

조언 부탁드립니다.

중간에 무슨일이 생길지 모른다는 겁니다

체증식으로 해두면 원할때 균등상환 처럼 상환 하면 되지만

균등상환으로 상환하면 갑자기 목돈이 필요할때 대응하지 못할 수 있죠.

 요약하면

체증식으로 받으면 균등상환처럼 운용하는게 가능함

균등상환으로 받으면 체증식 처럼 운용하는게 불가능함

그러니 체증식으로 받아서 유연하게 대응하면 됩니다.

참고로 일반 은행 대출 상품에서는 체증식 없습니다.

정부대출만 가능하고 그것도 40세 이전에만 가능합니다.

아 그러네요

본인이 남는 월 여유돈 관리만 확실하게 할 자신이 있다면 체증식도 상관 없겠네요

감사합니다.

덕분의 생각의 틀이 깨어졌습니다 ㅎㅎ

말씀하신 행복님 상황에 맞게 평생직장에서, 평생 일정급여로, 적은이자 상환하는것도 살아가는것도 하나의 방법이고, 

저와 같이, 특히나 요즘같은 불확실성이 높은 시대에 살아가는 직장인으로써, 유동적인부분에 리스크를 최소화 함이지요.

번외로 부포보시면, 진취적인 분들께서는 3년뒤 이자상환수수료가 발생되지 않더라도 원금은 갚지 말라고 하시는분들도 계십니다.(이유인 즉슨, 그 상환활 금액으로, 부동산, 주식, 그외 투자처에 투자하는 이유입니다. 원금이자 < 투자이익) </p>

요즘시대에 정답이 있을까요? 각자 상황 및 가치관에 맞게가, 여쭤보신 부분에 대한 답변이 될것 같습니다.  

요즘금리 기준으로 3억 대출 원리균등하면 120~130정도 될겁니다.

근데 체증식해도 초반에 60만원정도 마지막 360개월째 190정도에요. 제가 보기엔 아주 부담되게 큰차이는 아니라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