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에서 여력이 되는데 아직 망설이는 분들은 걱정말고 현금+주담대+마통or신대로 가용자금 최대한 동원하세요. 

바이든이 임명한 재닛옐런 전 frb의장은 확실한 비둘기파입니다. 본인 임기내 강력한 통화정책으로 인플레 감수하고 저금리로 가겠다는 강한 신호입니다.

1. 자기자본 2~3억대

중저가 단지에서 고려할 사항은 

대단지 > 입지(교통) > 신축 > 학군 순서로 보시면 됩니다. 

이 급의 지역에는 주로 신혼부부나 미취학자녀를 둔 부부가 살기에 학군은 초등학교의 수준보다 국공립얼집이 가까운게 중요합니다.

입지는 당연히 서울 중심에서 가까울수록 좋지만 제한된 예산으로는 선택과 집중을 해야합니다.

서울 행정구역 변두리 지역보다는 광역철도망의 주요지점을, 가급적 GTX 역 기준 마을버스 10분거리를 노리세요. GTX 개통이 임박하면 서울 변두리보다 GTX역 인근이 더 선호될겁니다.

2. 자기자본 3~5억대

실거주로 가장 애매한 구간대입니다.

현재 자녀가 없거나 영유아라면 과감하게 몸테크 추천해드립니다.

서울 남서권 북동권에 재건축단지 많죠?

10년 버티면 15~20억짜리 되는겁니다.

재건축단지의 고려사항은

용적률 > 세대수 > 입지 > 학군 입니다.

용적률 160이하 2천세대이상이면 좋습니다.

입지는 어차피 10년뒤면 온 서울이 경전철망으로 도배될테니 당장은 지하철이 없어도 됩니다.

학군은 어차피 신축 대단지가 들어오면 거주자들 경제력에 맞춰 새로 형성이 되니까 재건축아파트에서 현재 중요한 요소는 아닙니다.

3. 자기자본 5~8억대

이정도면 부알못은 아니실겁니다.

거주 원하시는 지역의 재개발지역 입주권 지르시고 빌라 월세 들어가세요.

냉정하게 5~8억대로 마용성 대장급은 못사고, 어중간한 단지 갈바에 북3 입주권 급매 7억대로 잡고 월세 4년만 살고서 20억짜리 신축 들어가세요. 서울내 중급지 대장급 아파트를 초투 7억으로 들어갈 최고의 방법입니다.

제가 항상 말하지만 2020년은 수도권이 쉬어가고 그 자금이 지방 대도시에서 달린 장이었습니다. 부산 대구 등에서 자금 회수한 선수들이 수도권으로 돌아온 10월부터 수도권이 다시 끓어오르고 압구정-반포-마용성분당 순서로 신고가 갱신되고 있습니다. 

정부도 더이상 대책이 없다면서 아파트가 빵이라면 찍어낼텐데 같은 약한소리를 처음으로 하는걸 볼때 이제 GG를 친거에요. 

그래서 내년 수도권은 역대급 불장이 될겁니다.

명심하세요. 사람들은 나보다 돈도 많고 정보도 용기도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