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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집 사기에는 많이 늦었습니다, 그래도 꼭 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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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6 2020-12-04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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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하기6 2020-12-04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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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가 한창일때 제가 썼었던 글입니다.
뭘 사도 오를 상황이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모두가 좋아하는 입지나 지역은 더 사기 힘들어진다, 사실 지금도 많이 늦었다가 글의 요지였습니다.
1년이 다 되가는 지금의 상황은 뭐.....저 글을 썼을때보다 이제 좋은 물건 찾기는 더 어려워졌어요.
그래도 저 글을 쓸때만 해도 평촌역,범계역 역세권 단지 30평대도 5~6억에 살 수 있었고 광역시 대장아파트도 6~7억대에 살 수있었던 기회의 시기였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얼마 남지않은 저평가 단지, 혹은 구축이라는 이유로 덜 오른 단지를 더 악착같이 찾아서 실거주 한채는 장만해야 할 시기입니다.
아직 늦지않았냐구요?
아뇨, 졸라게 늦었습니다.
올해 초도 늦었다고 했는데 거기서 더 오른 지금 이제서야 한채 부라부랴 사는 님들은 진짜 엄청 늦었고 그래서 먹을 것도 많이 남지도 않았습니다.
그럼에도 지금이라도 실거주 한채는 사서 내가 쉴 보금자리를 어떻게든 이 헬게이트에서 구해놓으셔아됩니다. 내년부턴 세입자로 버티는게 더 고난의 행군이 될 것이기에...
저평가라기엔 이미 많이 올랐지만 추천드리는 지역은 인덕원동탄선, 월판선이 지나가는 지역을 한번 주목하시길 바랍니다. 자금력이 좀 되시는 분들은 구성남, 광명재개발을 한번 보시구요.
서울도 구축은 찾아보면 아직 그래도 상대적으로 좋은 물건 좀 있습니다.
경기도는 신축이 리드하면서 상대적으로 입지에서 더 좋거나 비슷한 구축 중에 저평가된거 찾아보시면 좋을겁니다.
그런데가 많냐구요?
당연히 이제 별로 없습니다.
시간이 갈수록 더 없고 드뭅니다.
그래서 지각할수록 대가는 크고 노력도 더 드는겁니다. 서두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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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년 후반에 여기 살까요 하는 질문에
감성으로 말아라 하고 싶은데 이성으로는 사야된다고 적었던 댓글이 기억나네요. 어쩌다 이지경까지 온건지 모르겠네요.
좀전에 세입자분에게 중도해지 이야기했다가 까여서 우울하네요. 그 분 이사가려면 3억이 더 필요하니 이해는 가지만 1년후면 우리 실입주할건데 버티면 뭐 하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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