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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도인 하자보수 3
행복이! 2020-12-05 20:01   조회 : 19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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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7월에 집보고 계약하고 9월말경 잔금치르고 구축 아파트로 등기쳤습니다.

매도인의 하자보수 처리과정에 부동산도 나몰라라 하는데요

제가 아는건 매도인의 휴대전화번호.주민번호 뿐입니다.

내용증명 발송이 가능한가요?

 

샷시쪽 내벽누수 관련 비용은 일부 보전받았습니다.

문제는 보일러인데, 분명 계약당시 중개인 있는자리에서 보일러를 미리 틀어 놔달라 확인이 필요하다 요청했으나,

보일러는 틀지 않은채 매도인이 직접 보일러 이상 없다 걱정 말아라 이야기해 노후 시설에 대한 비용을 집값에 반영 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오늘 누수로 차단기가 계속 떨어져, as기사 불러 본체를 열어보니 ㅜㅜㅜ 그리고 심지어 수리한 기록도 여러차례 있었네요....

2억짜리 매수 했는데 300만원 깎았었구요..

이부부분은 집주인 이사날짜 저희 쪽에서 맞춰 주고

저희가 입주후 인테리어 살면서 하는 비용 부분에 대한걸로 300만원 깎아서 계약했던겁니다.

 

보일러는 소모품이라 중대 하자에 포함되지 않고, 통상 구축의 경우 이를 감안하여 계약하기 때문에 매도인은 6개월간 이에대한 하자보수 책임 의무가 없다는 판례가 있지만,

인터넷 찾아보니 이를 감안하지 않은 계약의 경우에는 

하자보수의 책임이 있다하는데....

 

정말 짜증나네요..

보일러 가는 비용 얼마 안하지만, 이전 샷시쪽 내벽 누수고 제 돈을 보태 수리했기에 꼭 매도인에게 꼭 보상 받고 싶습니다.

 

선배님들의 고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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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이! 다른의견 1 추천 0

구축 노후 시설물 감안하여 싸게 샀다면 억울하지도 않을텐데, 당시 시세 다주고 제값에 매수했는데, 매도인이 속인 사항들이 많아 너무 억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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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이! 다른의견 1 추천 0

매도인 주소 모를경우 내용증명 보낼때 주소 모르는거 알수있는 방법이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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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ocomilk 다른의견 0 추천 0

보일러 쉽지 않을거에요. 저는 여름에 사서 가을에 틀자마자 문제가 생겨 아예 새걸로 교체했는데 그냥 제돈내고 했습니다. 이게 쉽지 않은게 매매순간 고장이 나 있었다면 감안이 되겠지만 몇달이 흐른시점엔 사실 정상적이다 노후로 인해 고장이 난거면 사실 주인이 예전에 수리를 했더라도 문제를 인식했는진 알수 없고 고의로 속인건지 알 방법이 없는거 같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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