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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부린이입니다. 전세에대해 질문이 있습니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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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수도권에 전세거주중 입니다
집 주인이 임대사업자라 1년에 5프로씩 전세금 올려주는
조건으로 3년째살고 내년이 4년째 접어듭니다
올해 2500만원 더 올려주면되는데 요즘 하도
전세에대한 소문시 흉흉해서
재계약시점을 앞두고 집주인이 다른소리를 할수도 있나요?
집이 워낙많으신분이고 현재는 부산쪽에 거주중이신분인데요
계약할때도 귀찮게하지말고 오래만살아달라했는데
별일없겠지요? 그리고 지금 이집이 너무싸서
시세보다 약 2억~2.5억정도 싸게살고있습니다
부모님이 이집 입지가 좋다며 지금 사시는집 전세주고
이집으로 오고싶다는데 이때 지금조건 그대로 승계가 가능하나요?
아님 완전새롭게판을 짜야하나요?
저도 애가 태어나니 이집은 작아서 좀 큰집으로
옮기고싶어서요 전용 59짜리라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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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대인(의 대리인)에게 물어보셔야겠네요.
글쓴이가 갱신하는 거야 보장되는데 (임대인이 최초 임대 시작할 때무터 4/8/10년간, 어떤 식으로 임대사업자 등록을 했느냐에 따라) 임차인이 바뀌는 경우 갱신을 보장해 줄 의무는 없습니다. 다만 어차피 등록임사자라서 다른 임차인에게 임대하더라도 더 비싼 값은 못 받게 돼 있고, 글쓴이가 이런식으로 소개하면 중개료 굳고 하니까 제가 임대인이면 그냥 오케이할 것 같네요. 혹 임사자 등록 말소하고 매도하거나 하는 것을 시도할 수는 있습니다. 요새 변화의 시기라... 결국 임대인 의사가 중요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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