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경향신문과의 인터뷰를 통해서는 자신이 "15년째 무주택자"라면서 "집주인에게 전화가 오면 밥이 넘어가지 않았다"며 집 없는 설움을 이야기하기도 했는데요.
[이혜훈 / 전 국민의힘 의원 : "제가 무주택자에다 저는 지금 실직자라, 고위공직자도 아니고. 제가 뭐라고 이야기를 해도 오해를 받지 않을 만한 사람이라는 것을 먼저 전제로 말씀을 드리면 좀 근본적인 대책을 했으면 좋겠어요."]
이 전 의원이 사는 곳, 서울 서초구 반포동 래미안퍼스티지 아파트로, 전세가가 무려 26억 원에 달했습니다.
여기다 배우자 명의로 모두 8억 원 규모의 상가 3채를 신고했습니다.
아파트 전세권과 상가, 예금을 포함해 이 전 의원이 신고한 재산은 61억 원으로 나타났습니다.
15년 무주택자랍니다
이혜훈 의원은 박근혜 캠프 대변인까지 했던 사람이예요. 이혜훈 의원을 민주당과 연관해서 생각하시는 분은 처음 보네요. 꼭 박원순이 새누리당 인재라고 하는 것과 같다고 생각합니다. |
돈 저렇게 많으면서 집 안 산게 신기하긴 하네요. 귀찮아서라도 그냥 한채 샀을 것 같은데.
돈을 엄청 잘 굴려서 집으로 깔고앉기 아까워서 월세 살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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