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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평 이사비 18만원 들었네요..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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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부터 말씀드리면 개고생입니다. 두 번은 안하고 싶네요 ㅋㅋ
24평에서 32평갔습니다.
3인가족이고 쓸모없는건 잘 안들이는 성격이라서
짐이 얼마 안되는줄 알았습니다.. 자차로 두세번 가면
잔짐 처리는 다 될줄 알았는데,
모든게 다 짐이었습니다. 사소한것 하나하나가 짐이어서
그게 모이니 너무 많더라구요ㅋㅋ 자차로 빈틈없이 가득 싣고 몇 번을 날랐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렇게 꾸역 꾸역 잔짐 처리를 하고
기사분 도움 1.4톤 용달차하나 불렀습니다.
잘 안오려 하더라구요. 그래도 소싯적 전역하고 이삿짐 알바한 경력 강조해서 15만원에 불렀습니다..ㅋㅋ
기사분이랑 큰짐 위주로 1.4톤용달차 적재칸 뒤에까지 따서 가득싣었습니다. 손발이 잘 맞았습니다. 싣고 이동후 내리는데 3~4시간 정도 걸렸네요.
친절하셔서 3만원 더 얹어서 18만원 드렸습니다.
이렇게 하고도 자차로 두 번 더 나르고 마무리 지었네요
두 번은 안하고 싶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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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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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뭐 이리 싸게했대?
2. 에이 용달이잖어 용달 10만원이면 하는데 3. 엥? 피아노 세탁기 냉장고??????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고생하셨습니다 김냉으로 추정되는 것도 보이네요 |
우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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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프트 있는차로 하시면 좀 편하셨을 텐데....
카트(손잡이 때거나 없는거, 바퀴는 우레탄)도 있으면 좋구요.
무거운짐 부피짐 이런게 힘과 체력도 좋아야 하지만 요령이 없으면 다쳐요.
허리 한번 다치면 아낀 돈 다 병원비로 빠져요.
어지간 하면 업자 불러서 하던가.. 1주일 1달 잡고 슬슬 사부작사부작 하세요. |
내가누구게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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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달차에 리프트있는건 보질 못한것 같네요! 짐도 덜 실릴테구요ㅎㅎ 큰짐들은 손발이 잘맞기도 했고 별힘들진 않았습니다. 물론 카트가 일을 다하긴 했습니다ㅋㅋ 잔짐이 문제라서 잔짐은 일주일정도 보고 처리했습니다.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