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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좋은 세상은. 중간정도 근로 소득이면 평생 중간정도 살다 갈 수 있는 세상 이에요.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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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 소득 수준 중간정도 사람이
월급만 잘 예금해도 평생 중간정도 삶을 사는 세상 이에요.
그게 안되니까 다들 투자하고 돈 불리는거 궁리하는 거에요.
(사실 이런 심리를 자본주의가 이용해서 가장 유망한곳에 돈이 몰리게 하여 결국 사회 전체적인 이득을 가저갑니다)
욕심있는 사람은 분석하고 투자해서 돈 많이 벌고
때로는 투자 실패로 돈 잃어도 먹고살만은 한 세상
만들어 주시고
딱 근로소득 중간정도로 투자 안해도
평생 중간정도 삶만 보장 되어도 투자 투기 수요
많이 줄어들꺼에요.
노년에 아프고 병들어도 사회가 나를 지켜준다는
큰 믿음을 주어야 해요.
이제 자식들이 노부모 봉양하는 시대는 지나갔어요.
열심히 일하고 욕심 크지 않은 사람도 많아요.
근로소득 모아봤자 노후까지 한번이라도 깊게
생각해보시면 예금으로는 답 없다는 결론
금방 도출 되잖아요.
우리가 필요한건
내 삶에 대한 탄탄하고 명확한 청사진 제시 에요.
그게 없으면 각자도생 하라는 말 뿐이잖아요.
모든 문제의 근원은 이거라고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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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ia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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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근사한 외식 안하고 예금해 놓은 돈이
인플레이션으로
노년에 편의점 도시락 하나 사먹을 돈이되면 금방 탕진하고
예금조차 바닥나면 국가지원 최저 생계비로 생활하다
어디 아프기라도 하면.... 누가 책임저 줄까요. |
롬95
[* 비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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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년에 아프고 병드는 건 내가 책임져야지 왜 사회가 책임져요?
각자의 인생은 각자의 책임인 겁니다.
사회는 그냥 공존하기 위한 최소한만 보장해주면 되는 거에요. |
[* 비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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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정도 근로소득으로 노후보장되면서 적당히 누릴 거 다 누리는 유토피아는 존재하지도 않고 존재할 수도 없습니다.
그러니 각자가 준비도 하고 적당히 포기하는 것도 있어야죠. |
[* 비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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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과 의료를 국가가 책임지는 건 어느 선까지죠?
사교육까지? 항암치료? 치매치료?
사회가 다 해주고 싶어도 해줄 수가 없습니다.
그러니 내 노후는 내가 준비해야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