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끼고 매수시 누수같은 하자 발생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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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전세를 끼고 매수를 했습니다.

매도자가 전세로 2 ~ 4년간 살고, 저희가 그 다음 입주하는 조건입니다.

만약에 그 안에 누수 같은 하자가 발생하면 보통 6개월 안에 발생시 전 집주인에게 청구를 하게 되잖아요?

그런데 매수한 시점부터 6개월간 하자가 발생하더라도, 이전 집주인인 전세입자가 그러한 사실을 알리지 않을 것 같은데

이런 상황에서 특약으로 조건을 달아보신 경험이 있으신 분 계신가요?

전세퇴거시까지의 주택의 중대 하자에 대해 매도자가 부담한다는 약정을 걸수는 있을것 같은데,

괜히 그런거 걸어놨다가 하자 있어도 저렴한걸로 때우거나 대충 고칠거같은 불안함이 있지 않을까요?

일반적인 상황 이상을 걱정하시면 걱정이 끝도 없을듯요...

2020-12-12 22:17 | 덧글 점아이콘

그러게 말입니다. 걱정하면 끝이 없긴 할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2020-12-12 22:19 | 덧글 점아이콘

걱정하는 누수문제는

문제시 아랫집이 가만히 있지 않을 겁니다

2020-12-12 23:05 | 덧글 점아이콘

6개월 이내 누수 발생하고 어떻게든 수리비가 들어간다면 알아서 처리하겠죠?

그냥 가만히 있어야겠네요 ㅎㅎ 감사합니다

2020-12-12 23:14 | 덧글 점아이콘

전세 만기 후 입주 시점 이후 6개월 중대하자 발견시 배상한다" 이런 특약 달아도 되겠죠?

찾아보니까 10년 내 하자발생시 6개월 이내면 소송을 걸 수 있다고 하는데 그건 좀 너무 나가는 것 같긴 하네요.

2020-12-12 23:32 | 덧글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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