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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에 안양에 집을 구매했네요.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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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호선 역세권으로 전세 끼고 매매했습니다. 세입자분 나가면 들어가려구요
년초에 사려다가 멍~~~ 하니 보내다가 정신차려보니 11월이더라구요 그사이에 년초에 보던 아파트들 죄다 최하8천 많은건 1.9억 정도 상승......ㄷㄷㄷ
2주정도 빡세게 물건구경하면서 부동산(예측) 공부 하고 사도 된다라는 확신이 들어서
평촌부터 일단 돌기 시작했는데 왠만한 물건들은 북의왕 (내손동) 인덕원역세권 등 가성비 좋게나왔거나 급매성, 입지 좋은곳은
지정타이후에 씨가 마른거 같더라구요
실제로 평촌 몇개 매물들은 사려고 해도 매도인이 매물 감추는것도 있었고, 몇일사이에 전화로(서울에서) 계약금 쏘고 마무리 된것도 있고
이미 평촌은 많이 올랐다고 판단이 들어서, 그 아래쪽이랑 옆쪽 호계동 vs 안양지역1호선 라인중에서 고르고 고르다가 최근에 계약했습니다.
솔직히 매매 했지만 그냥 폭등도 없고 폭락도 없고 그냥 연3%만 오르면 좋겠습니다. ㅠㅠ 집값오르면 모두가 고통 정부만 웃음..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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