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한명끼고 사는집도 많았어요.

근데 저 임대주택은 실상 21평이에요.

넓은곳에 사셔서 모를수도 있지만

아이 둘과 살기에 넉넉하진 않아도

충분히 살 수 있어요.

작년 3월에 공급면적 17평에서 살수 있냐고 물어본 글에 답한 댓글 찾아보시면 다른분들 의견도 알 수 있을거에요. 

저기서 진짜 사네 못사네 이야기를 하는게 아니라는거 다 아실겁니다

네 살수있어요 비좁게 구겨넣고 살수있죠

못산다는 이야기를 하는게 아니라

살고싶은 집이 아니란 이야기를 하는거예요

대다수가 그렇고요

난 지금 더 좁은데서 아이둘 데리고 산다 하시는분 계시겠죠 근데 저희는 천하제일 가난대회를 하는게 아닙니다

저희가 원하눈건 넓은집 사람답게 살수있는집인데

저런 이상한집 있으니까 여기살면되요 하면 안된다는 이야기예요

난 배가아픈데 저기 암걸린사람봐라 저기 양팔이 부러진사람을 봐라 이러면서 일단 참아라 저사람들이랑 똑같은 약을 먹어라 이런걸 원하는게 아니라 맞는 처방과 치료가 필요하다는겁니다

17ㅡ18입니다 21평인곳은 저기뿐 21이면 전용율이 도대체 얼마길래...

대통령이 2명도? 이런 반문하는 내용예요~

그냥 앞으로 잘하겠다 하면 끝날일을 청와대라는곳이 저건 마침표가 아니라 물음표거든? 우리랑 국민 이간질 시키지 말아줄래? 하는것 자체가 비극이죠.

저런말을 박근혜 청와대에서 했다면 쉴드 쳤을라나 ㅋㅋ 닭* ㅈㄹ한다고 난리쳤겠죠

그리고 국토부장관 내정자가 좁지만 애둘 가능하다고 저렇게 설명을 하면 저 상황에 대통령이 할말은 요새 젊은 사람들 눈높이엔 좀 좁지않냐?  라고 하는게 대통령입니다. 하물며 지금은 집콕해야하는 시국아닙니까?

아니 애 하나만 있어도 복도식 비확장 전용59 좁아 죽겠던데 헛소리도 작작해야죠

신혼으로 두명이서 알뜰살뜰 좋았고 방이 2개라 아이방으로 한개쓰고 큰방을 거실처럼 사용하는집이 많았습니다.

아마 살아가는 환경에 따라 다르게 생각하실 수 있을것 같네요.

너무좁은데 왜 위례는 경쟁률이 치열한지요.

위치때문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