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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전만 해도 창원은 완전 죽쓰는 곳이었는데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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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억을 넘어 11억이 육박 했네요
100만 인구 대장 자리라서
이해가 되면서 이해가 안갑니다
고향이 창원이라
작년초 가족들에게 여기 사라고 많이 추천 했는데
그당시엔 창원은 집 사면 안된다는 분위기라서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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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로고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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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지역도 마찬가지겠지만 창원도 3년 동안 공급 절벽입니다
집값 잡으려고 창원시에서 야심차게 7천세대 공급 발표했는데 실상을 보면 재개발,임대 포함 영끌한거라 공급다운 공급은 2~3천세대 밖에 안돼요. 그 중에서도 큰 몫을 차지하고 있는 공공부지사업은 토지보상문제로 아직 시작도 못하고 있는... 쉽게 떨어질거 같진 않아요 |
고로고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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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군이나 인프라는 광역시에 비할 바가 안됩니다 오히려 열악한 수준이죠. 다만 대기업 종사자가 타 광역시 대비 많아서 근로소득이 어느 정도 받혀주고 주택 빌라가 많지 않아 수요가 아파트로 몰리며 의외로 브랜드 아파트가 없어 1군 건설사 신축에 열광하는 점 등이 특수성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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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boy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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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에 10년이상 거주한 사람으로써 거기 기계관련 대기업 다 망했는데 이렇게 오르는 이유를 모르겠어요. 기계산업 잘될때야 이해가 되지만 거기 할일도 없어서 정리하고 있는데(삼성테크윈-->한화테크윈 (사업안됨), 두산 인프라, 두산 중공업 망해가고 , 창원엘지(가전)에 지엠대우 (마티즈공장), 쌍용차, STX 야 뭐 예전부터 ㅋㅋㅋ 그런데 웬 집값만 오르는것을 보면 문재앙이 정말 대단하긴 해요. 경기에 관계없이 집값만 꾸준히 ㅋㅋㅋ 계속 신입 국토부 장관 하고 임대만 지으라고 하세요. 아주 끝장을 보세요. 거기서 뭐 해먹고 살라고 ㅠㅠ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