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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주택자 세종 전세 거주중인데 청약기다리는게 맞는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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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세종 전세 거주잡니다
18년 광명 소형구축 1채 매매해서 현재 4.5억(전세1.4억)이고 매매가 대비 2억정도 올랐음..
세종 전세값이 최근 1억 ~2억 이상 올라서
세종에 앞으로 5년은 근무할듯하여 실거주 한채가 나을듯한데
1채 유지하면서 내년부터 있을 5,6생활권 청약(추첨제)을 기다리는게 나을지?
아니면 1채 팔고 지금이라도 영끌로 세종에 1채 매매하는게 나을지? 궁금합니다.
세부내용
ㅁ 현재 자산
광명 소형구축 4.5억(매매가)-1.4억(전세)-0.5억(세금) = 2.5억
전세금 = 1.6억 (총 자산 4.1억)
ㅁ 가용 가능 부채
마통 부부합산 1.6억(연1.6%)
부동산 대출(매매가의 40%) * 대충 세종 34평 8~9억 아파트 생각중
ㅁ 부부소득
세전 연 1.35억 (세후 9천)
구축은 몇년후면 재건축할텐데 어차피 실거주 2년해야 재건축이 가능하다면
현금청산될듯하여 어떻게든 정리하는게 맞을듯한데
또 한편으로는 내년부터 수도권 부동산이 더 오를것 같다는 생각도 있어서
갈피를 못잡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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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억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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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첨에 거신다는 거군요. 추첨은 운이고 일종의 도박입니다. 아시겠지만 유주택자 추첨은 더 바늘구멍이고요.지금 구축 적당한 크기 매수하면 적당히 오르거나 내리고 주거안정 상태로 잘 살수 있고 청약 기다리면 뭐 운좋으면 대박, 운 나쁘면 지금 살수 있었던 집 못사고 더 작거나 더 나쁜 집을 사야하는 상황이 되겠죠. 공급이 충분하고 리스크 감당할만하다 하면 버티시고, 아니면 실거주 맞춰 가시는 거고 그렇습니다. |
에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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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투자라면야 물량도 있는 것 같고 다른 지역에 비해 지나치게 쏘아 올려서 저는 안사는 쪽에 걸겠는데 (그냥 다른 데를 사라... 아니면 주식을 사라)
실거주는 다른 관점으로 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실거주 안정되면 여러가지 이득이 있어서... 다만 어쨌거나 5억짜리 집이라도 있으니 리스크가 어마어마하지는 않은 것 같고, 본인 판단을 믿는다면 고 하시죠. |
자미로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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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첨제는 말그대로 확률이라 로또성입니다. 그리고 유주택자의 경우 청약 추첨제에서도 후순위 입니다. 전용 85이상부터 50% 추첨인데, 그중 75%는 무주택자 우선 나머지 25% 무+유주택자 추첨입니다. 무주택자/유주택자 비율이 5:5라 가정하면 12.5%입니다. 1,000세대 분양에 신혼/다자녀/기관 같은 특공 다 제하고 400세대 일반분양이라 치면 50세대가 GTR님 가능성입니다. 이것도 심지어 아직 ABCD 타입 고려안했죠.(일반분양 8개 이하는 유주택자 가능 0개) 38평 43평 같은 중대형 평형은 통상 세대수 많이 배치안합니다. |
GTRrrrrr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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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점에서 궁금한게
저는 1주택자고 와이프(현재 세대주)는 무주택자인데 이것도 1주택자로 보나요?
청약사실 기대는 안하는데 어차피 가점제는 연봉때문에 해당없는거라 추첨밖에 안되는거고 결국 추첨제만 질러보고 안되면 피주고 사는방법으로 가야되는게 아닌가 싶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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