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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봉담 청약 vs 수원 구축매입 어떤게 좋을까요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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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초반 아이 한명있는 신혼부부입니다.
현재는 영통 구축아파트에 살고 있는데
전세 재계약 시점이 와서 고민이 있어 뽐뿌에 글올립니다.
화성 봉담 택지지구 새아파트에 청약을 할 것인지
영통 구축아파트를 매입해서 리모델링을 노릴것인지
고민이 많습니다.
화성봉담에 가보니 지금 만들어지고 있는 곳이라 교통이 안좋아서 걸리더라구요. 현재는 자차가 없습니다.
주택을 구입하게 된다면 영끌대출해서 들어갈 생각입니다.
가진돈이 2천미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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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리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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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자차가 없으면 직장위치가 중요한거 같아요. 자차 없으면 봉담은 불편해요.
근데 영통 리모델링예정 단지 (민영5단지만 조합설립인가단지죠?)영끌해서들어가도 리모델링이 잘진행된다고 해도 추가 분담금 + 또 이주해야 할텐데요
투자관점에서는 리모델링이슈로 이미상승한곳보단 분양가 상한제 지역인 봉담2지구 중흥38 분양이 더 나을꺼 같네요
자차는 구입해야겠지만요
입주후에 2년 살면 시세차익 좀 날꺼에요 그때 차익실현후 영통으로 돌아와도 리모델링 된 단지는 있을지 의문이지만요?
거주는 확실히 영통이 좋긴하지만 아직 아이가 어리니까 신특 활용 충분히 해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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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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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봉담2지구 추천합니다. 자본금이 많다면 당연히 수원이 좋겠죠. 이번 봉담 택지지구 저렴하게 잘 나온거 같고 또 마지막 분양입니다. 택지불패입니다. 계획되고 잘 정비된 택지지구 신축 아파트가 영유아 키우기 훨씬 수월할거예요. |
그만들어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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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라면 중고차 저렴한거 하나 사고 봉담이요. 요즘은 신축에 대한 선호도가 입지를 어느정도 상쇄한다고 봅니다. 그리고 리모델링이나 재건축 몸빵이 생각보다 그리 쉬운일이 아니에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