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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입자가 월세 1년 째 연체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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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2020-12-31 20:13
조회 : 19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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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께서 아파트 월세를 놓으셨습니다.
2017년 12월 최초 월세 계약 후 2019년 12월에 자동 연장이 되었습니다.
2019년 12월 이전에는 1회 연체, 2019년 12월 이후 월세를 단 한번도 내지 않네요.
이번달에는 꼭 내겠다.
다음달엔 지금까지 밀린거 중 얼마를 갚겠다.
12월엔 밀린걸 다 주겠다.
계속 지키지 못할 약속만 합니다.
보증금 5000, 월세 80 이라 깔 수 있는 금액이 넉넉하긴 하지만 이젠 세입자를 내보내고 싶어 하시네요.
제가 알아본바 절차는 다음과 같습니다.
1. 해지통보 - 내용증명 발송 (최소 문자라도 남길 것)
2. 부동산점유이전금지가처분 신청(이후에 집행관이 보전처분 진행)
3. 명도소송
4. 청구시 가집행 할 수 있다 는 문구 추가하여 1심 판결 후 바로 명도 집행 가능
* 사건 소장 송달일(소송 시작한 날)부터 갚는 날까지 밀린 월세에 이자 12% 같이 청구 가능
* 소송 이전 밀린 이자는 계약서상 명시되어있지 않아도 5% 이자 청구 가능
11개월 정도 남은건데 명도소송을 진행해도 괜찮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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쫑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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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 월세 1000날렸고 앞으로 명도기간 최악의 경우 16개월 차임 1500에 변호사 및 집행비용 500까지 하면 임 3000 듧니다. 2천 남는건데 관리비나 다른 숨겨진 비용 생각하면 아주 맘놓고 있을 시기는 아닌거 같습니다. |
[* 비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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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감사합니다!
왜 16개월의 차임이 발생되는지가 궁금합니다!
그리고 보증금 여유 있다고 생각할 시기가 아니라는 말씀이시죠? |
쫑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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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도소송이 최악의 경우(공시송달이 필요한경우) 12개월에 명도집행에도 서너달 걸립니다. 거기에 명도가 되도 그 안에있던 집기를 돈내고 창고에 보관했다 동산압류 통해 처분하려면 그것도 돈도 들고요. 보증금은 여유있지만 세입자가 그거라도 건질려면 협조할수 있는데 만일 그런거 다 해도 세입자한테 남는게 없으면 세입자가 다 포기하고 해볼테면 해봐라 하는 식으로 나오면 정말 힘들거든요. 그러니 너무 늦지 않게 시작해야 한다는거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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