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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봉담 쪽 매매 고민하고 있습니다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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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중으로 결혼을 계획 중이며 화성 쪽 직장으로
실거주 목적 화성 봉담 위주로 알아보고 있습니다.
가용할 수 있는 현금은 양측 합쳐서 총 1.7억정도인데
영끌해서 봉담 1지구나 2지구쪽 3억~3.5억 내외의 지어진지 2~3년 이내 아파트라도 매매를 하는 것이 나을지
아니면 전세살다가 청약을 노려보는게 나을지요?
금전적으로 많이 부족하다보니 선택지가 많지가 않네요 ㅠ
혹시나 더 좋은 의견 있으시면 고견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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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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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지금 살고 있는 곳이네요(정확히는 수영리에 살고 있죠).
봉담 1지구 쪽은 아파트가 오래되어 있을거에요. 2지구가 그나마 새 아파트가 있죠(2지구 개발 현재 진행형입니다). 분양이냐 바로 사느냐 금액적인 면에서 참 어려운 문제인데 결혼하신다고 하니 배우자분 의견도 중요할 거라 생각하네요. 분양아파트가 지금 봉담에 있는 아파트보다 싸지는 않을거라 생각하거든요. 다만 전 꼭 분양아파트에 사시고 싶은 거 아니면 사는 거 추천해드립니다(2~3년 된 아파트면 어느정도 하자 정리도 되었을 거라 생각해서요). |
뭐가좋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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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사실 봉담2지구 이편한세상을 생각했는데 전세낀 매물들 밖에 없어서 영끌에 영끌까지해서 그거라도 매입하고 세입자 나가면 들어가야할지 고민이네요.
신규 분양 물량은 중흥s클래스 등 있는 듯 한데 분양 일정도 거의 끝나가는 것 같고 분양가도 좀 있다보니 더 어렵고요..이래저래 부동산은 정말 어렵습니다 ㅠㅠ돈이 없는 제가 잘못이긴하지만요 |
[* 비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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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영끌이어서 ㅜㅜ 돈이 없는 건 잘못이 아니잖아요 ㅜㅜ.
1주택이시면 좀 무리되더라도 사시는 거 추천드립니다(엄청 무리면 비추). 어차피 살거 적금 넣는다는 생각으로 빚 갚고 살면 되니깐요.
그리고 봉담2지구 이편한세상은 ktx 지나가는 소리가 신경씌일 수 있어요. 봉담은 '자차'로는 어디든 다니기 좋은 곳이죠. 대중교통도 나름 괜찮은 편이고요. |
신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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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아쉽네요 봉담경우 평택고덕ebc와 발표날이 같아 그래도 해볼만하다였었거든요
제 개인적인 의견은 지금은 지역 따지고 청약 넣을때가 아니라 당첨되냐안되냐 같아요
저라면 청약이면 지금 신혼희망타운 공고 나온거로 알고있어요 의왕이든 서수원이든 지원할 거 같습니다.
그게아니라면 서수원쪽 와이프 명의나 글쓴이님 명의로 영끌로 최대한 상급지로 갭투자할거 같아요 혼인신고를 늦게하는거지요
돈은 거기에 다 쏟고 나머지로 화성 발안이나 남양 비봉쪽 국민임대나 행복주택 조건완화로 많이 풀립니다. 거기가셔서 돈버셔서 실입주하시면 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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