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신혼부부 수도권 조정지역 1주택 실거주중입니다.

보금자리론은 조건에 해당이안되서 가능한 주담대를 확인해보니 적격대출이 있더군요.

지금 살고있는곳 시세가 약 3.1~3.5억 정도하는데 일단 최저 3억으로 잡아보고 가용금액을 적어봤습니다.

현금 : 1.1억

+@ 추후 신용대출시 : 0.5억 

자가아파트 : 약 3억 (대출주담대 약 9천만원 남음) 시세 : 평균3.1억 상위 3.3억

매수할 아파트시세 : 현재 kb실거래가 평균 5.4억, 상위5.7억

과열지구라 ltv40% 최대로 받으면 약 2.2~2.3억 나올것으로 예상되는데 질문드립니다

1. 매수 후 자가매도시 예상진행

매수계약금 10% :  5500만원

매수중도금 10~20% : 약 0.55 ~ 1.1억

이렇게 계약을한다고 가정하면 실제 가용 현금이 부족해서 추가 대출을 받아야합니다.

신용대출금액으로는 집을 살 수 없다는 얘기가 있어 이부분은 와이프명의로 계약을 하고 제가 신용대출로 5천정도만 대출 받을 수있으면 중도금까진 문제 없어보이긴합니다. 여기서 놓치는부분이 있을까요?

2. 자가매도 후 매수시 예상진행

계약금 10% 수령 : 3100만원

1)가용현금 : 1.1억+0.3억 = 1.4억

2)신용대출 : 0.5억

1) + 2) = 1.9억을 보유하게 될걸로 예상.

이단계에서 매수아파트계약을 해야하는지 중도금까지 다 받고나서 매수계약을해야할지 통상 진행절차가 궁금합니다.

3.매수&매도 동시에..?

아직 고려는 안해봤습니다. 어느 하나라도 깔끔하게 되고나서가 안전할것같아서요.

4. 근저당해제는 언제?

이건 매수자와 협의해도 가능하겠지만 통상 잡혀있는매물에 대해 호감이 갈지 잘 모르겠어서 이부분이 걸린다면 먼저 깔끔하게 없애고 매도해야할지 아니면 잔금받을때 해제한다는 계약조항을 넣으면 될지..

첫 신혼집 들어갈때는 이런 걱정은없었는데 지금은 매수매도 타이밍이 딱딱 맞진않겠지만 최대한으로 맞추려다보니 여러가지로 복잡하네요.

초보 부린이 1주택자의 매수 후 이사시 절차에대한 

많은분들의 고견 부탁드립니다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