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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폭설로 직주근접이 왜 중요한지... 다시 느껴지네요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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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남부쪽 광역버스타고 출퇴근하시는분들
버스가 길을 가지 못하니 어제는 새벽 지나서 들어간 사람들도 많다고하고
교통이 마비되어 오늘은 본의아니게 연차쓸 수 밖에 없었던 사람도 있네요.
코로나 시국 이후로 재택근무가 정착될거라곤 하지만
그래도 오피스에 나가서 일하는게 향후에도 기본값일걸 생각해보면
역시 집은 일터와 가까운게 여러모로 낫겠네요.
본래 이번 주말에 관악, 동작 임장다녀오려했는데
엄동설한이 이어져서 빙판길이 계속 남아있을듯하여
그 언덕 고개를 걸어다닐 자신이 없어서 고민중입니다...
주말까지 강추위가 이어진답니다. 모쪼록 몸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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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주 중요하죠.. 그럼에도 광역버스 타고 다니는 수 많은 직장인들 (저 포함 .. 흑흑)이 아이들 교육, 향후 발전성, 주위환경, 그리고 가장 중요한 가용자산과 신용 등 모든 것을 고려한 선택이었다고 생각하구요... 일부러 힘든 선택하지는 않았을거라 생각해요.. 쓰고보니 제 애기네요.. |
에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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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지상포함)전철>>>>>버스>>>>자차
집 앞 도로에서 자동차 바퀴 헛도는 거 보고 지하철 타고 다니길 잘했다 싶었습니다. 지상으로 다니는 건 지하철보다 좀 더 문제가 있는 모양이더라고요 어제 운행 중단한 용인 에버라인도 있고 -_-... 직장 강남인데도 다들 차가 어째서 전철이 어째서 이러면서 지각 속출... 평소에 불법주차 없는 곳에도 차가 서 있더군요. 일단 차 몰고 나왔다가 이건 아니다 싶어서 차 버리고 간 듯 ㅠㅠ |
바보바보바보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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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택 근무라 편-안 합니다. 사실 회사는 집에서 3.7킬로, 와이프 회사는 3.8킬로 밖에 안되긴 합니다^^ 한강 및 직주근접을 선택하는 대신 쾌적한 공간성을 포기했습니다. 현관문을 여는 순간 숨이 턱 막히긴 하지만 재택근무를 하며 바라보는 발코니 뷰가 리버뷰는 아니지만 그래도 괜찮음에 위안을 얻습니다. 재택 근무 좋네요. BT 스피커로 음악 틀고 일할수있어서 /Vollag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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