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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개발될 집 매매하는데 부동산에서 장난치려고 하네요.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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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 집을 매매하는데 내일 계약서를 씁니다.
뭔가 허술하게 계좌 보내주고 선계약금 받아서 좀 찜찜했는데
오늘 어머니에게 부동산에서 전화가 왔는데 감정금액을 저희가 천만원 더 높게 불렀다는 겁니다.
일단 내일 계약서 쓸때 만나서 얘기하자고 하는데 왠지 네고를 치거나 위약금 없이 계약해지하려 하는게 아닐까 걱정이네요.
다른 아파트 할 때는 부동산에서 문자로 내용 정리해서 보내면서 선계약금 받고 하던데 애매하게 됐습니다.
감정금액을 말해준것도 구두이고 정확히는 모르지만 얼마일거다 라고 동생이 말해줬다고 하던데 증거도 없고 아직 분양 한것도 아닌데 그 감정금액으로 네고치는게 가능할런지 모르겠네요.
어찌됐든 지저분한 거래가 될거 같아서..
혹시 이와 비슷한 경우 있으셨으면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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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s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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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합에서 감평을 진행했다면 감평가는 대충불러주면 큰일나는 부분입니다. 만원단위까지 정확하게 확인하시고 거래하셔야해요. 그리고 계약서 쓰기전에 가계약금이면....보통은 그냥 해지해주는경우가 많긴하져 |
기억저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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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 기준으로 계산하는거다 보니 감평 엄청나게 중요한 정보입니다. 권리가액 순서에 따라서 평형 배정자체가 차이날수도 있구요... 이거 잘못말하면 거래 깨집니다. |
ㅇ안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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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한건, 갑자기 감평가를 물어봤는데 동생이 대략 얼마될거라고 얘기함.
공식적으로 얼마인지 따로 물어보지 않고 흐지부지 계약 진행. 계약서 쓰기 전에 그때 잘못 말해준거 같다. 이건 부동산이 잘못 혹은 노린거 아닌가요? 차라리 그때 정확한 금액을 알려달라고 해야 이런일이 안생기지 일부러 그렇게 넘어간게 아닌가 싶어서요. 확실히 얼마냐고 물어봤으면 자료 찾아서 말해줬을텐데 그건 아니었거든요. |
ㅇ안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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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아직 분양을 한것도 아니고 청산도 일년정도 남은 상황이라..
전 그냥 재개발이긴 하지만 그냥 집을 파는거라고 생각했었습니다. 일단 아파트 처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