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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축 아파트 예비 입주민 운영진 중에 프락치가 있는 거 같아요 8
메간테 2021-01-11 14:28   조회 : 1144

1000세대 아파트고 입주 5개월 남은 시점인데 1년 넘게 거의 일하는 게 없어요

 

거기다 단톡방 입장을 하려면 자기네한테 위임장을 줘야 하는데 막상 단톡방 들어가보니

 

400명이 넘는 방인데 그냥 운영진 아줌마들끼리 수다떨고 있네요

 

자기 가전제품 고치러 어디 왔다~

남편은 뭐한다~

 

완전 그냥 수다방이에요

 

그래서 며칠 전에 어떤 분이 빡쳐서 나 운영회 사람들 너무 의심간다. 아파트 짓기 전에 건설사랑 싸워서

 

얻을 수 있는 게 엄청 많은데 운영진 10명이 서로 짜고 아무 것도 안한다

 

건설사 프락치 있는 거 아니냐? 해서 단톡방 완전 불판이 되었어요

 

저도 첨에는 그 분이 오바한다고 생각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몇몇 정황은 확실히 의심가는 게 있구요

 

운영진 중에 건설사 사람(직원 혹은 배우자)이 있다면 이건 약간 사기, 기망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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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ArKH 다른의견 0 추천 0
입주예정자협의회 같은 경우 법적인 집단이 아니라..

 

솔직히 할 수 있는게 없어요... 

 

동의률도 50% 이상이 넘어야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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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간테 다른의견 0 추천 0
그렇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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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이리 다른의견 0 추천 0

뭐 할래도 할 수 있는게 별로 없어요 ㅋ 건설시가 어떤 놈들인데 전용부 고치려면 100% 동의 받아 오라고 뻐팅기는 애들한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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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간테 다른의견 0 추천 0
쩝 이미 저희 아파트는 시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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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가 다른의견 0 추천 0
프락치 엄청 많구요. 

직접 하세요. 나이 비슷한 사람끼리 모여서 적극적으로 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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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간테 다른의견 0 추천 0
근데 입주민 자체가 많이 안 모여서 새로 꾸려도 별 의미가 없을 듯 해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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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놀보 다른의견 0 추천 0
요새도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들은건데요 예전에는 건설사와 투쟁한다면서 세모으고 집받고 적당히 무마하는게 있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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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간테 다른의견 0 추천 0
지금 저희 아파트가 딱 그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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