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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입자가 문교체를 요구하는데 해주어야할까요?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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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상가하나를 세를 주었는데
문을 열고 닫을때 소음과 문높이가 안맞는다 하셔서 한번 수리를 했습니다
이번엔 손님이 출입문유리를 깨는바람에 수리를 해야한다는데 (유리비는 부담하신다합니다)
수리를 진행하시면서 문틀전체를 손을 보시겠다고 수리비 반반 부담해주면 안되냐라고 하시네요
이유를 들어보니 앞서 수리했던 이유 + 겨울철되니 바람이 들어오는거 같다면서 교체를 하시겠다는데
그래서 대충 비용이랑 어떻게 진행하실건지 정확히 여쭤볼랬더니
제가 확인도 못한상황에서 공사를 진행을 해버리셨는데 이거 어떻게 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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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비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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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화도어 흰지를 교체 해주신거 같은데 강화도어 흰지 자체가 소모품이어서 세입자가 직접 교체하면 될 듯 싶습니다. 겨울이라 바람 들어오는건 강화도어용 문풍지 붙이면 될 거예요 |
미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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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대인과 상의없이 시작한 것이라서
알아서 해야되는게 맞긴한데, 좋은게 좋은거라고 큰 돈 아니면 일정 부분은 보조해주시는게 어떤지요.. (협의 안된 부분으로 반반까진 못해준다도 좋고)
대신 다음부터는 일방적으로 수리하면 절대로 보조하지 않는다는것을 문자등으로 확답을 받는 것을 조건으로요.. |
ScR2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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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 생각으로 가서 말씀좀 나눴는데
처음부터 하자가 있었다니 어쨋다니 뭐가 없어서 자기가 설치했다니 되려 따지시네요;; 분명 들어오실때 확실히 체크하시라고 말씀드렸고 확인도 다시켜드렸는데 말입니다... 더이상은 감정싸움이 될거같아 그만하고 나오는데 문비용은 자기가 다내겠다고 역정을 내시네요 끝이 안좋을거 같아 걱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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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콩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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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입자한테 알아서하고 나갈 때 원상복구 하라고 내용증명이나 문자 꼭 보내놓으세요.
저희도 세입자가 일부 개조하고 집기만 빼서 나가서... 빽빽 우겨서 소송문턱까지 갔어요. 지금 공사하는 사진 꼭꼭꼭 찍어놓으시길 바랍니다... 임차인이 말도없이 공사 시작하고 돈 반반 하자는거보니 보통 아닌듯해요. "내가 임대 처음 줬을때 분명 이런상태 아니었고 당신이 공사한거고 나갈때 들어왔을때 그대로 원상복구해라" 서면이나 문자 주고받으시고요. 요새 세입자들 보조고 나발이고 뭐 쫌만 해주면 엄청 당연하다고 생각해요.. 절대 엮이지 마세요ㅠㅠ |
ScR2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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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계약서 특약부분에 원상복구관련 내용을 추가해서 작성을 하긴했습니다 ㅠ
사진찍으러 가봤더니 이미 공사는 끝내놓은 뒤더라구요.... 어제부터 해서 오늘 까지 진행거의다해놓고 연락을 했던거였네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