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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입주 예정 아파트 단지가 전체 리모델링 이슈가 있습니다. 이슈라기에는 좀 부족하고 이미 사업이 진행중입니다.
(시공사 선정완료)
최단기간으로 일이 일사천리로 진행된다고 했을때에 이주후 공사시작까지 3년정도 남은 상황인데
20년 정도가 된 아파트다 보니까 여기저기 수리할 곳이 굉장히 많이 있는 세대입니다.
(최초 분양후 집주인이 거주한적없이 계속 전세+월세만 돌린 임대용 세대)
개인 리모델링을 턴키 업체에 의뢰하고 계약후 이것저것 알아보고 있는데(공사비 대략 2700선)
공사를 진행하는 조합측에서는 단기간에 승부를 보려고
최대한 찬성 동의를 어떻게든 끌어내려고 노력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단, 전체 리모델링시 이주비용 및 추가 분담금 때문에 반대하는 분들도 많이 계신 상황)
여러분들이라면 수리를 하고 입주하시겠나요?
1. 어찌됐건 최소 3년, 길게는 얼마나 살아야 할지 모르니 수리를 할건 다 한다. (공사비 2700 정도)
2. 어차피 때려부실거 사는데 불편한것만 최소한으로 고쳐라. 결로좀 생기고 곰팡이좀 생겨도 어차피 부실거다.
(공사비 1200~1500 정도)
3. 안고치고 버틴다. (곰팡이에 결로에 문제, 화장실은 UBR식 등등)
2번요.
리모델링 빨리해도 몇년 걸리는데, 더 미뤄질수도 있고요.하루하루 버티는 마음으로 사는건 힘들듯..
한 2천정도 들여서 적당히 구색 갖추고 사시는게 나을것 같아요. 아님 반셀프로 업체 직접 관리하심 더 저렴한데, 힘드시겠죠?
삶의 질도 중요하다고 봅니다. |
경제력과 가치관에 따라 다른거지만.. 글쎄 어느 단지인지 모르겠지만
최소 10년 보고 중도에 미끄러질수도 있습니다만?.. 청담건영... 지금 5년째 진행중인데 시공사 선정이니뭐니 다 옛날에 이미 다 했어도 아직도 진행중입니다.... 글 내용에 언급하신대로 재건축이나 리모데링이나 결코 쉬운거 하나 없어요 특히 이해관계 있고, 리모같이 내 큰돈 들어가는덴 온갖 잡음이 껴듭니다
편하게 사실거면 돈 많이 주고 고치고 사는게 좋고.. 아끼려면 불편하고 나빠도 감내하고 지내시는게 맞겠죠
내 돈이 아니어서가 아니라 나라면 풀리모델링 시공해서 들어가서 거주 합니다.. 미혼 독신이면 몰라도 기혼이고 싸모님이 있다면 주방, 욕실, 샷시는 필수적으로 하시는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