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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지 괜찮은 서울의 그린벨트 지역들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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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둔촌주공 건너편 임야
2. 올선 건너편 논밭
3. MB의 내곡동 일대(ㅈ같은 예비군 훈련의 추억...)
4. 양재동
5. 석촌호수... 1종 이니까 복개하고 저층주거지역으로 하면 될듯... 농담입니다.
이미지가 안깨지는지 모르겠네요.
이상 미래세대(지금보다 3분의 1)를 위한 유산이기때문에 건드리지 못하는 그린벨트였습니다. 뭐... 지금 어린 친구들이 사회주류층이 될 때 쯤이면 주택공급부족도 자연스레 해결되지 않을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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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곡동 양재동 보면 여길 굳이 그린벨트로 묶어야하나? 싶은 가짜 그린벨트던데요 뭐...
저길 냅두면서 오히려 태릉 개발한다고 하는 걸 보면서 어이가... |
퐁포르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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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그린벨트는 좀 내비 뒀으면 하네요.
재개발 재건축이나 용적률 올려서 효율 극대화 시켜야된다고 봅니다. 정비도 안된지역 난장판 만드는건 반대하고요. |
[* 비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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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게 말만 그린벨트지 가보면 비닐하우스 난립에 보기 흉하게 해놨는데요. 그리고 재건축 재개발 지금 시작해도 완공까지 7년걸립니다. 그린벨트는 땅만 사면 2년이죠. |
동숭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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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벨트가 이름이 그린벨트라 숲을 생각하기 쉽지만 정확한 명칭은 개발제한구역이고
설정당시 취지는 도시의 지나친 스프롤 방지였지만 지금은 미래를 위한 개발유보지나 다름 없는 개념입니다.
만에하나 2040년경에 한국에서 올림픽이나 월드컵같은것 유치해서 대형 경기장이 서울에 추가로 필요하면 그때가서 땅 없어서 저기 파주같은데 지어놓고 서울올림픽경기장, 그건 좀 그렇지요. 개발제한구역은 나중에 저런경우를 대비해서라도 놔둬야 되는 땅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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