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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대주택도 입주 허들을 두면 혐오시설취급까진 아닐탠데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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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대기업 직원, 명문대 출신, 가계 총자산 50억 이상 이런 조건들을 달면 어느정도 걸러져 신원이 보장된 사람들만 입주할태니깐요.
지금 임대를 기피하는 이유가 소년범, 전과자, 다문화, 조선족 이런 계층이 오히려 가산점을 받고 들어오니깐 혐오시설 취급하는거죠. 오죽하면 신축단지중 임대 없는 단지를 주요 장점 취급하겠어요.
인간 본성이 비슷한 사람들 끼리끼리 모여사는건데 우리의 정의롭고 공정한 민주정부는 그걸 좌시하지 않습니다. 소-셜 믹스 해줘야죠. 막상 정책 입안자들은 강남 서초 잠실 거주합니다만 ㅋ
저승에서 흐뭇하게 웃고 있을 전 시장 얼굴이 그려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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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비와구름이
ㅡㅅ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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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믹스란게 참 혐오스런 발상이라 생각합니다. 남들 가르칠려고 가만있지를 못하는 것들이 참 좋아하죠. 21세기에 계몽주의도 아니고.. 뭔 짓인지... |
레로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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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자살 시도하다가 무서워서 본인은 도망 갔는데
그 화재로 엄한 근처 집안에 있던 사람들만 죽은 사건을 보고 진짜 임대주택은 사는데가 아니라는 걸 진짜 새삼 느낀 적이 있죠. |
바삭한쿠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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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공감합니다. 상위 소득 80-90% 정도로 허들을 낮춰서 그 안에서 소득 낮은 사람들의 임대료는 낮추고, 높은 사람은 좀 더 올려받는게 훨씬 낫다고 봅니다. 선정도 이런저런 기준보다는 추첨으로 깔끔하게요. 임대아파트라면 색안경끼는 것도 훨씬 덜할거구여. 빈부격차 줄이긴 힘들지만, 왜 나서서 빈부격차가 더 눈에 띄게 만드는지 모르겠네요. 그래놓고 갈등만 높이고... 정치 편하게 하려면 갈라치기만큼 좋은게 없겠지만, 현 정권을 지지하는 내지는 지지했던 사람들은 이런걸 원하지 않았죠. |
바삭한쿠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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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더불어 24,34평으로 좀 넓게 좀 빼주구여. 그래야 이사안가도 되니 애 하나라도 낳고 살죠; 어차피 임대 많이 짓기로 한 거, 잘 좀 했음 좋겠네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