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적임자를 어디서 찾아오시나요..? 호주머니속에 숨겨둔 인재들이 많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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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적임자를 어디서 찾아오시나요..? 호주머니속에 숨겨둔 인재들이 많나봅니다. 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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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19 13:24 조회 : 11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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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박범계 아들 13살때 대치동 세대주... 아내는 위장전입 의혹
박범계 법무장관 후보자가 초등학교 6학년 아들을 서울 강남 대치동 아파트의 세대주로 등록해놓았었던 사실이 18일 확인됐다. 국민의힘 조수진 의원실이 박 후보자에게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박 후보자는 2006년 2월에 가족들과 다같이 서울 강남 대치동 한 아파트에 전세를 얻어 거주했으나 그해 6월에는 아파트 세대주가 아내 주모씨로 바뀌었고, 이후 다시 박 후보자 장모로 바뀌었다가 같은해 12월엔 장남 박씨로 바뀌었다. 당시 박 후보자의 아들은 13살 나이로 초등학교 6학년이었다.박 후보자 측은 세대주를 이같이 바꿨던 이유에 대해 “서울에서 공직을 맡을 가능성이 있어서 2006년 2월에 온 가족이 다같이 대전을 떠나 서울 대치동 아파트에 전세를 얻어 거주했으나, 같은 해 6월엔 후보자만 대전에 내려갔다. 이후 11월에 보궐선거에 출마하게 되면서 배우자도 대전에 전셋집을 얻어 전입했다. 이때 장모를 세대주로 옮겨놨으나 장모도 다시 개인사정으로 대구로 전입했고, 초등학교 6학년인 장남은 학교를 졸업할 때까지 주소지에 둔 것”이라고 했다. 보궐선거에 출마하면서도 자녀를 대치동에서 초등학교 졸업을 시키기 위해, 13살짜리 아들을 아파트 세대주로 올려놨다고 답변한 것이다.박 후보자는 2008년·2012년에 각각 치러진 18대·19대 총선에서 “대전을 전국 제일의 미래교육도시로 만들고 지역 편중 없이 우수인재를 양성하겠다”고 공약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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