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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앱중에 시장가격 예측해주는 것도 있네요. +그 외 플랫폼 추천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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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글은 아니구요...
그냥 부모님 집 자랑 아닌 자랑 해보려고 글 작성해봅니다...ㅋ
최근에 한 회원님이 댓글로 준공연도별로 색상이 보이는 앱을 소개시켜주셨는데
부동산플래닛 이라는 플랫폼입니다.
PC버전 링크 남겨봅니다.
가격을 추정해주는 특이한 기능이 있네요.
공동주택은 안되고, 단독이랑 근생같은 한덩어리만 AI로 추정가를 알려주네요.
이런식으로 간략한 정보와 추정가를 표시해주네요.
역시 ㄷㄷ하네요 청담동 루이비통건물.
토지랑 건물이랑 각각 나눠서 계산해줍니다.
그런데 건물은 좀 고평가하는 경향이 있는듯 하네요.
그리고... 저희 부모님 집 추정 가격이 무려 35억이나 나오네요...
위치가 드러나지 않게 구체적인 금액과 면적은 지웠습니다...
아마 근린생활시설로 팔렸던 근처 물건 데이터를 가지고왔나봅니다. 실제로는 저정도에 팔리긴 어려울거고...
건물가격을 3억으로 쳐줬는데 글쎄요, 회계적으로나 실질적으로나 건물가치는 0에 수렴할듯합니다... 추정가는 어디까지나 재미 반 진지 반으로 보는게 좋겠네요.
그리고 제가 자주 보는 플랫폼 2가지 남겨봅니다.
네이버 부동산 담당부서는 좀 각성을 할 필요가 있지 않을런지... 실제 거래에 활용되는 빈도가 제일 높은 플랫폼이 네이버 부동산인데, 이미 잡은 물고기라고 판단하는건지 기능이 너무 빈약합니다. 기능 이전에 버그도 너무 많고... UX가 너무 후져요.
쌓아둔 돈도 많을탠데 이런 플랫폼하나 M&A하면 좋겠네요. 앱 여러개 돌려가며 쓰는것도 귀찮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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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플래닛은 서버가 많이 불안정한가보네요.
PC버전은 속도도 느리고 확대 축소도 원활하지도 않고 검색도 많이 불편하고....개선해야할 부분이 많이 보이네요. 어쨌든 전체적으로 안정화된다면 도움 될 부분은 많아보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