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 평가도 가격에 따라 상대적인 거라 너무 단정적으로 폄하 할것도 아니지요. 그런거 극단적인게 서울 썩다리보다 신도시라고 하는 찬양이지요.

삼박자 갖춘곳은 더 비싸죠.ㅎ

사대문출퇴근자들에겐 쉽게 접근할수있는 지역들입니다. 

평지가 거의 없는곳이죠 재를넘는곳

이는 네이버 항공사진만 봐도 쉽게 알 수 있는일인데.....

이게 어떤 특징을 갖냐면, 출퇴근 말고 주변에서 편의시설을 찾아 이동할때 근거리에 커다란 상권이라던가 이런것들의 형성이 약하다는 이야기가 됩니다. 즉 걸어서 갈 수 있는 학교, 병원, 그럭저럭 편의시설, 막히는 간선도로 도심방향 말고 집 주변에 있는 대형마트 등, 이런것들이 별로 없다는, 즉 뭐 하나 하려 해도 도심쪽 및 고양시쪽으로 멀리 가야한다는 말이 됩니다.

즉 학군 교통 인프라 생활환경 쇼핑 일명 학교인생쇼중에서 교통, 그것도 중심지 촐퇴근 대중교통 접근성만 좋다는게 메리트인데

향후 GTX-A가 개통되면 이 메리트마저 희석될수 있을것으로 보이죠.

고개넘어 구파발, 지축, 삼송역 주변만 가 봐도 잘 구획정리된 도로망 및 자기동네에서 차몰고 돌아다니기에 편한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출퇴근이 우선이냐, 자기동네 편의시설 접근성이 우선이냐, 이는 선택의 문제이긴 합니다.

저도 평지빠고 평지 좋다는 주의입니다만 대한민국 국토의 70, 서울의 65, 부산의 70%가 산지입니다

강남에도 대중교통 접근 떨어지고 언덕배기 지역 많은데 거긴 

'본래 미국 부자들은 원래 언덕에 살아' '베버리힐스 몰라?' 이럽니다 ㅎㅎ;; 

옥수? 금호? 사당? 죄다 산지죠 무튼

홍제역 인근

사실 위에 적은 입지중 가장 떨어지지만(시청에서 멀어짐), 모든 편의시설과 교통의 중심이라 할만큼...

가장 유력하고 좋고 비싼 곳입니다

무악재역 인근

홍제한양을 못 보셨다니.. 사실상 정말 직접 가봤는지 혹은 사전 조사를 했는지 의문일정도입니다...

홍제 한양이 대장이자 탑입니다..

독립문역 인근

광화문.서대문 접근성이 가장 좋지만, 구축은 모두 용적률 MAX에 지분이 적어서 재건축은 포기해야 합니다

현재가치는 좋지만 미래가치 0입니다

오히려 인왕산아이파크 쪽이 홍제 그 어떤 모든 지역보다 훨씬 고바우 입니다;;

언덕이라 별로다... 정도의 말이 나오려면

백련산힐스테이트정도는 되어야 합니다....

근데 그런데도 사람들 입다물고 잘 살고 시세만 빠방하게 나옵니다

지도만 봐서는 모릅니다 직접 가봐야..

써보니 무슨 홍빠 같지만 사실은 사실대로 말해야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