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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 아파트 지을 땅이 없다면... 그렇다면 새로운 발상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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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종교부지
서울에 대형교회 참 많죠. 여의도 순복음교회 부지가 무려 8134평입니다. 와우. 마침 상업시설이니까? 용도지역도 일반상업지역이네요. 용적률 800% 가즈아! 그 외에 대로변에 서있는 땅 모양 이쁜 교회들 많습니다. 교회 끽해야 4~5층인데요. 자원낭비입니다. 그 위에다 아파트 쌓고 일반분양 수익으로 교회 잠시 닫는 동안 발생하는 손해 메꿔주면 윈-윈 이네요. 어차피 개신교 신도 수는 하락추세입니다.
2. 학교부지
저출산입니다. 애를 아무도 안낳습니다. 그러면 초등학교가 필요가 없죠. 아파트 밀집지역이나 신도시 정도나 과밀학급이지 입지는 좋은데 근처가 노후화된 빌라촌인 학교는 텅텅 비었습니다. 근처 초등학교랑 통폐합을 한 다음 폐교시키고 그 땅에 복합개발하면 되겠습니다. 공립같은 경우는 어차피 나라땅이니까 공공분양위주로 하고 사립은 상황에 따라 재단법인이 두손들고 환영할거같네요. 성격이 약간 다르지만 재단이 땅 팔아서 아파트 지은 대표적인 사례가 한남 더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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