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산물 유통단계가 많아서 중간에서 다 해처먹는다.

이런 논리가 있지요..

그럼 직거래로 마진 좀 줄여서 가격경쟁력 확보할 수

있는 업자 나타나면 시장 쌉 먹을텐데 불가능하죠.

시장에 대한 이해는 없이 그저 남이 노력한 댓가를

받는게 배아픈 심리의 발현일 뿐이죠.

적어도 시장을 이해하고 유통과정이 왜 그런지

알고나 욕했으면 좋겠네요. 그럴일은 없겠지만^^

그런데 대기업 적폐 취급받고 욕먹어서 그거 전면 줄였죠.

지금도 조금씩 하고있는데 농민들은 높은가격에 안정적인 장기계약으로 수익나서 좋고

소비자는 더 싸게 안정적인 가격으로 사서 서로 좋고 윈윈이에요.

농수산물도 대기업이 진출하고 시장에 맡기면 됩니다.

전 양승룡 교수 쪽 견해를 많이 보는 편인데 

개인적으로 생산분야는 외부불경제로 인해 대기업 진출을 꺼리는 편이고 

유통 쪽은 님 말씀마따나 대형마트 쪽이 점유유을 어느 정도 차지하는 편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다만 너무 높아지면 산지 협상력 문제로 가격후려치기가 이루어져서

적당한 비율로 기존 도매시장과 경쟁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유도했으면 하네요.

그냥 배아픈 대중들이라서 그렇습니다...

못배워서 그런거죠... 유통에 대한 이해가 아예 없거든요

정작 유통업자들이 없으면

주기적으로 쇼티지가 심각하게 오는 것은 모르지요..

한번 캐시(cache)메모리 없는 CPU 써보라고 해야죠.

ALU에서 DRAM으로 직접 억세스하면 되는데 왜 캐시메모리를 둘까요?

현실은 386시절의 외부캐시가지고도 모자라서 L1 L2 이제는 L3캐시까지 있죠?

초창기 셀러론시절 L2캐시 없어서 느려터진다고 엄청 까였는데 다 잊은듯. 그래도 그건 L1은 있었는데.....

아니면 버퍼메모리 없는 보조기억장치 써보라고 하던가.

ps. 이미 386 외부캐시(DIP IC 칩이라서 탈착가능)때도 그거 다 뽑고 SW 돌리면 차이가 제법 났었습니다. 그시절 용산에서 알바도 해봐서 좀 알죠.

한시적 양도세 중과배제 후에 문닫혀 오른거

유동성탓 하면 그만이고, 1차원적인 사고밖에 못하거든요

탓탓탓 하다가 가정의 주거안정 골로가는거지요

대한민국의 미래 성장을 깍아먹는 저해요인이죠..

이나라의 포텐셜이 참 아직도 많이 남은 나라인데..

저러한 자들 때문에 까먹는게 아쉬울 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