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세 부과 유예 또는 한시 감면과 관련, 53.5%는 찬성 답변을 내놨다. 반대하는 응답자는 41.6%였다.
“잘 모르겠다”는 응답은 4.9%였다. 찬성 답변은 국민의힘 지지층(67.1%)이 민주당 지지층(41.9%)보다 높았다. 무당층은 57.8%였다.
권역별로는 양도세 중과세 부과 대상자가 가장 많은 서울에서 찬성자가 60.8%로 가장 많았다. 강원·제주가 44%로 가장 적었다.
연령별로 보면 대다수 연령층에서 찬성 입장이 높았지만 30대층은 반대(53.4%)가 찬성(43.5%)보다 높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