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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부산에서 재개발이 중단또는 보류된 지역의 상황이 단순히 사업성 때문일까요?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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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사하감천1구역과 남부민 재정비구역, 서동 재정비구역(일부구역은 재개발 사업 재개), 영도구 내 몇몇 재정비구역, 아미동 주거환경개선구역(일부구역은 부산도시공사에서 재개발 추진), 용호동 잔여 주거환경개선구역, 대연동 고지대 주거환경개선구역, 동래복산 재개발구역, 반송동 주거환경개선구역 등이 아직까지 재개발 중단 보류상태로 남아 있습니다.
저로써는 일단 사업성이라고 확신했으나 다시 한번 판단해보니 주민 문제도 큰 요인이라고 봅니다. 당장 재개발이라고 큰 돈을 쥐고 무상 또는 헐값으로 집을 얻을 수 있다는 허황된 망상도 원인이지 않을까요? 이를 위해서 소위 말하는 '기소수급을 받으면서 몸빼바지 입고 글자 모르는 노인'들이 재개발 사업을 위한 이주단계 착수 시 이를 기피하면서, 욕을 하고 폭행을 일삼는 것도 자주 접했습니다. 물론 그들은 이것이 생존권이라고 떠들고 있습니다.
하지만 사업을 거부하고(또는 기피하고) 나가야 될 사람들이 억지주장만 반복하면서 재개발 사업을 추진하는 조합과 시공사를 물리적으로 위헙하는 게 과연 합당한가는 의문입니다. 여러분은 도시의 주거환경을 위해서 꼭 필요한 재개발 재건축 사업이 주민들의 인성문제로 인한 폭력과 위협으로 중단또는 보류될 수 있다고 판단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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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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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여러 번 읽어보아도, 이해가 좀 어렵네요.
기초수급을 받으면서 몸빼바지 입고 글자 모르는 노인들이 원조합원인가요? 원조합원들이 나가기 싫다고 하면 사업 못하는거죠 뭐. 그리고 큰 돈을 쥐고 무상 또는 헐값으로 집을 얻을 수 있다는 허황된 망상이랑 또 폭행과 생존권이랑 어떤 연관관계가 있는지 모르겠네요... |
아마노케이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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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 그건 제가 글을 쓰면서 설명이 미비한 부분이 있어서 수정했습니다. 그리고 당연히 재개발을 기피하는 부류는 해당 사업의 조합원 자격을 일체 거부하면서 막대한 보상만 바라기 때문이기 때문입니다. |
[* 비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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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조합사업은 동의율이 중요한 거 아닌가요? 그렇다고 100% 동의를 받아오란 것도 아니고..
평양감사도 제 싫으면 그만인데 뭐 강제로 밀어내고 개발해야하는 것도 아닐테구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