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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금 문제로 스트레스 받아서 고민입니다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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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이직 문제로 기존 아파트 매도계약 하고 타지역에 아파트 매수 계약 하였습니다
최초 매도 계약상 잔금일은 4월 15일로 하고 상호 협의하여 당길 수 있다고 명시하였고 그에 따라 매수 계약도 4월 15일로 잔금일 작성하고 상호 협의하여 당길 수 있다고 명시하였습니다
처분한 집 매수인은 매수하면서 전세 계약을 하려고 했는데 전세 들어오시려는 분이 3월 31일밖에 잔금일이 안된다고 하여 제가 매수하는 집 매도인과 협의 하여 3월 31일로 잔금일 하기로 하고 제가 파는 집도 3월 31일 괜찮다고 이야기 해 주고 부동산에서 잔금일 31일로 확인 문자도 받았습니다
그런데 전세계약이 깨지면서 제가 파는집의 매수인이 4월 15일로 다시 날짜 조정해 달라고 하는데 이미 제가 매수하는 계약이 매도인도 얽혀있고 해서 날짜 변경이 힘든 상황입니다
어떻게 하는 것이 제일 현명한 방법일까요?
파는 집 잔금이 들어와야 사는 집 잔금을 치룰 수 있습니다
고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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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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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이 많으실 것 같습니다. 본인의 사정을 매도인에게 진실되게 이야기 한다면 이해해주시지 않을까 합니다. 잘 해결 되길 바랍니다.
인생에는 언제나 변수가 발생하네요. 플랜B는 항상 준비해두어야 겠습니다. 결과론적이지만, 처음에 이사가려는 집 매도인에게 사정을 이야기해서 잔금일을 4월15일에서 3월31일로 일정을 당기지만,제가 매도하는 집의 매수인의 사정에 따라 일정이 다시 변경될 수도 있는데 동의하시냐고 이야기를 미리했어야 했네요. 만약 이런 내용이 전화통화로 녹음되어있으면 서로 감정 상하지 않고 쉽게 해결될 것 같은데요. |
eterna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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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감사합니다 일단 요청은 드려보고 안되면 할 수 없다고 편하게 생각하려 하는데 스트레스는 어쩔 수가 없어서 잠도 설치네요 ㅠㅠ 더 걱정은 매도자 분이 이해해 주셔도 막상 4월 15일에도 잔금 못 주겠다고 할까봐 걱정입니다 |
키리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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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답한 상황이네요...
저도 비슷한 상황될 것 같아 좀 알아봤는데 우선 반대편 상황 전달해서 작성자분이 손해발생할 수있음을 매수자쪽에 얘기해두세요. 그래야 손해배상청구에 유리하다더라구요. 3월 31일 협의를 부동산 통해서 하신거죠? 부동산에서 알아서 처리하라고 하세요. 나는 3월 31일 매수 잔금해야되니 날짜맞춰달라 그러라고 부동산 있는거죠. 양쪽 다 중도금은 있는건가요? |
키리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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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약서는 안쓴건가요? 잔금날짜까지 맞췄으면 계약서는 썼을 것 같은데 매수자랑 쓴거면 계약금 먹은만큼 전세 싸게 받아서 날짜 맞춰라 해야죠. 부동산에 얘기해보세요. 무슨 전세계약서도 안쓰고 날짜 당겨달라 했느냐 일처리를 이런식으로 하는게 어딨냐 해봐야죠. 매수자쪽에서 계약금 먹어놓고 전세금 낮추기 싫어서 그러는거면 날짜 협의 한거니 날짜 맞추라고 부동산에 얘기하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