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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사는 곳도 공공주택사업으로 가려나보네요.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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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노후되고 오랴된 빌라촌인데..
지역이 2종이라 7층 밖에 안되고 노후도가 된다 해도
일반재개발 사업성 따지면 별 매력이 없나 봅니다.
그래서 결국 논의한게 이번 2.4대책에 신청해보자인데
임대가 더 들어온다 하더라도 용적율과종상향 층수제한이 풀리고
입주까지의 기간도 단축시킨다면 사업성 안나오는 일반재개발 보단
적어도 원주민들에겐 메리트가 있다 판단되나 보더라고요.
(뭐 부린이인 제가 봐도 아무런 개발호재 없이 십몇년이 흐른 상황이라... 정부가 공공일 때 주는 혜택을 민간재개발 동일하게 주지 않는다면 저 죽을때까지 빌라촌일 듯...)
뭐 동네가 낙후되서 원체 거래가 별로 없지만
아무튼 뭐가 되든 지주택개발 빼곤 좀 바뀌어서 신축아파트에서 살면 좋겟네요..;;
이 소문?이 퍼지면 동네 중개업자나 신축빌라업자들은 싹 빠지겟네요.
현금청산되는거 임장하는 사람들은 다 알텐데 들어올리 만무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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뽐뿌눈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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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무주택자나 사업성좋은지역은 별로겟지만 제가 사는 곳은 딱 혜택이 좋은거 같더라거요.
일반재개발 시 사업성이 낮아 개발이 안되던 노후된 저밀도지역이요;;; |
뽐뿌눈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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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이리저리 몇년 머리를 맞대고 굴려도 방법이 잘 안나왔는데 이번 정책이 그나마 나은것 같아요.
무엇보다 입주까지의 기간이 많이 단축되서 그런지 노후빌라가 대다수인 분들이라 좋게 보더라고요. |
엥그라퍼
[* 비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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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주자 재건축 조합 토나옵니다.
제대로 시행되는 경우가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빌라 몇 동 정도의 공간이면, LH끼고 공공주택으로 개발되는 것이 훨씬 좋을 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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