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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라는 정말 25년이 되도 안 오를 수 있나요. 19
산소배출권 2021-02-08 15:26   조회 : 2319

서울 외곽 중랑구에 지인이 1995년에 반지하지만 당시 신축으로 분양받아 빌라에 들어간 지인이 있습니다. 전용 13평에 1.2억이라 결코 싼가격는 아니지만 그래도 서울에 자기집 있다는 것만으로도 부러움의 대상이었죠. 

그 후 7호선이 개통했지만 역세권이 아니라 수혜는 못 받았죠. 그래도 이번 부동산 폭등때 제법 올랐을거라 생각했는데 작년에 실거래가가 있더군요. 근데 지인이 구매했던 반지하가 1.2억. 그리고 2층의 매물은 1.6억에 거래가 되었더군요. 

전세가 아니라 매매가격입니다. 

25년간 소득도 오르고 물가도 오르고 현금도 풀린 이 시점에고 절대적으로 오르지 않다는게 정말 놀랍네요. 이런 경우가 흔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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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다른의견 0 추천 0

빌라에 살고싶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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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소배출권 다른의견 0 추천 0

빌라 살다 아파트로 옮겼는데 빌라의 문제점이 눈에 보이긴 합니다. 그렇다 해도 저렇게 안오른건 신기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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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아앙 다른의견 0 추천 0

위치가 정말 안좋으면 그럴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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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소배출권 다른의견 0 추천 0

주택가 끝자락에 산 바로 아래 있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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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산쪽에 자연경관지구 이런거면 개발이 힘들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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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다른의견 0 추천 1
노도강으로 묶는데 노원은 아파트위주라 주변도 엔간치 오르는데

도/강쪽 빌라, 주택은 진짜 10년전 가격 그대로인 곳 꽤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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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철역이 들어서든지, 재개발지구라도 되야 오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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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하루좋은 다른의견 0 추천 0
빌라주택 호재없는 곳은 오히려 떨어지기도해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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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try 다른의견 0 추천 0

아파트는 장기수선충당금이라도 모으는데

빌라는 그게 없죠.

 

95년식이면 엘베가 없을거고..있어도 고장투성이일거고,

뭐 유모차하나도 못 밀고올라가는 집일텐데

 

값이 오를 수가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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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나뎁 다른의견 0 추천 0

반지하면 말 다 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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