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 1년만에 서울, 수도권, 광역시, 거점도시에 

엄청난 아파트가격 상승이 나타났습니다.

중저가 아파트는 4년동안 오른 상승분이

작년 1년만에 또 더해졌습니다.

모단지,

15년도 4.5억

20년도 7.0억 : 2.5천 상승

21년도 9.8억 : 2.8억 상승

정말 많이 올랐습니다.

문제는 앞으로 더 오른다 한들,

10억짜리 집을 살만한 사람이 얼마 안된다는 것이겠죠.

결국 가용자산 활용 범위 내 지역을 보아야하는 것인데,

혹시 지난주 주간상승률 보셨나요.

서울만 뿐만 아니라,

저렴한 수도권외곽 지역도 폭등중입니다.

그래서 저는 상대적으로 저렴한

수도권 상승지역을 매수하여

자산 상승의 도약점으로 활용하는 방법을 말씀드립니다.

중요한건 사냐 안사냐가 아닙니다.

어디를 살까가 중요합니다.

지역마다 상승 하락 주기가 다르기때문에

아직도 몇 년간 더 상승할 지역이 분명히 있습니다.

하지만, 장기예측은 매우어렵고 변수가 다양하여 정확성이 떨어집니다.

그렇다고 방법이 없는 건 아닙니다. 

우리는 단기급등할 단지를 예상하여 리스크를 줄일 수 있습니다.

적극적으로 정보를 찾고 모으면서

"정보의 비대칭 및 정보 시간차" 원리를 이용하면 어렵지않게 매수 결정을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요즘은 허위매물이 많이 줄어서 매수 의사결정이 쉬워졌습니다.

저의 경우 지난 달,

모지역 대장 아파트가 전고점 대비

급상승한 실거래가 등록이 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무주택자 지인에게 해당 지역 아파트 중 아직 상승분이 반영되지 않은 단지를 두 곳 찍어주었습니다.

대장 단지 가격의 급상승이

도미노 현상으로 주변 실거래가를 올릴 것이라는 전제의 논리로

아직 정보를 접하지 않은 매도자의 물건을 신속하게 잡도록 권유한 것입니다.

그러면서 다음 주의할 점을 일러주었습니다.

1. 매수할 생각있으면 오늘 당장 매수해라.

2. 만약 집주인이나 세입자가 사정이 있어서 오늘 집을 못보여준다고 하면 그냥 보지말고 매수해라.

   현재 기대되는 상승분을 감안할 때, 집 상태를 보는건 아무의미가 없다.

결론적으로 지인은 상급동 "고층"인 해당 아파트를 

1월 최저가에 매수했고 잔금도 빠르게 마무리했습니다.

그리고, 매수한지 2주 후에 해당단지 동일평형 "저층"이

지인 매수가격보다 17% 상승한 가격에 실거래가 등록되었습니다.

동과 층을 감안했을 때에는 

단, 2주만에 20%이상 시세상승효과를 본 것입니다.

현재 해당지역은 매우 높은 주간상승률을 보이고있으며

전세물량이 매우 부족한 지역이므로

매매가 지수와 전세가 지수가 높아

당분간 지속적인 상승이 예상되는 곳입니다.

결국 장기예측은 어렵더라도

단기예측만으로 30%수준의 상승은 예상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장기적으로 변수가 어떻게 진행되든

매수한 가격보다 떨어질 리스크가 낮은 상황이 되었습니다.

누구는 정보를 일찍알고

누구는 정보를 늦게알게됩니다.

이러한 정보 비대칭 시간차가 돈입니다.

경쟁이 덜 치열한 곳으로 시선을 좀 옮기면

상대적으로 정보비대칭과 그러한 시간차가 나타날 여지가 더 큽니다.

그렇기에 적극적으로 정보를 구한다면 집을 사는 시기는 큰 문제가 안됩니다.

여러분이 가진 정보가 다른 사람보다 많으면 될 뿐입니다.

다른 사람들보다 조금이라도 빨리 알고, 

빨리 실천하는게 돈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