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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주택으로 이사 생각하고 있는데 요즘도 텃새 심한가요?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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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중소도시 인구30만정도 인데
시내 옆에 시골마을 전원주택으로
전세2년정도 살 생각하고있어요(홈플러스 2km)
지금 살고잇는 신축아파트에서도 2km정도 떨어져잇는
가까운 시골마을이에요
어린애가 둘이라 마당에서 좀 뛰어놀게 하고싶기도..
집도 좋고 그런데 타운하우스 같은건 아니고
마을회관 같은것도 있고 주변에 논밭이고, 시골집들 많은
근데 뽐뿌에서 보면 요즘 시골인심 안좋다는 짤 많이봐서요
예를들면 마을발전기금 300만원, 통행료300만원 그런거나
주말에 불러내서 일을 시킨다거나(품앗이) 그런거
있을까봐요 좀 마음에 걸려서요
그런데 사시는분 조언좀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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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케바케이지 않을까 싶은데.. 일을한다라던지 돈을내야된다 이런얘기는 아닙니다.. 어느정도 단체활동이나 좀 친해지려는 걸 말하는거에요. |
Hac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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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이 어딘지 알아야 현실적인 조언을 드릴 수 있을듯....
그 지역 내에 현지인(?) 들이 많은 곳이면 텃세 장난 아닙니다. 대놓고 차별도 많이하고, 외지인이 물 흐려놓았단 말도 하지요.
마을발전기금은 당연한거고, 수도세, 기타 부대비용, 품앗이 등등 발생합니다. 이는 이장에 따라 다를 수 있으므로 이장부터 만나보는게 좋을겁니다.
그리고 주택 주변으로 상하수도가 연결되어 있는지 정화조로 빠져나가는지에 따라서도 이웃간에 분쟁 발생할 수 있습니다. 쓰레기 분리수거 또한 수거장이 멀어서 고생하는 경우도 생기지요. |
하나로장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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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도청소재지입니다 와이프는 이 지역 에서 30년살앗고 초중고 다 졸업햇구요 장인께서는 도청공무원으로 최근 퇴임하셧습니다 지역토박이지만 계속 시내권 살아서 리 단위는 처음이구요. 실제적으로 지금 살고잇는 아파트에서 2km 떨어져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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