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당일에 시행되려면 최소한 00시에 발표해야죠.

계약 잘하고 속시원하다고 일에 몰두했던 제가 무슨 잘못있나요?

그간 민주당 지지자였습니다.

그러나 이제 이 정책이 절 평생 저주하는 당이 되는지 안되는지 달렸습니다.

제가 현금청산 해당자가 되면 모든 대응수단을 총동원할겁니다.

이래서는 안됩니다.

최소한 정책발표했으면 시행에 관해서 제대로 설명하고 선의의 피해자는 나와서는 안되는거죠.

한두푼의 계약이 아닙니다. 저에게는 피땀흘려 번돈이고 이게 말도안되는 정책에 그것도 그 당일날 발표나기도 전에 일어났던 일이라면

저는 피해를 받아서는 안되는거 아닌가요?

정치라는게 저를 위해 일해주는 사람을 지지하는것이거든요.

제가 거짓말을 해야할 이유는 없습니다.

제가 감당할수있는 범위내의 정책인거면 지지하는거구요.

제가 무슨 열사입니까?

민주당 골수지지자가 맞는데요. 이번건에 대해 상식밖의 답변을 듣게되면 

제가 더 이상 이 정부를 지지하고 응원해야할 이유는 없습니다. 

민감하게 들리실수있겠네요.

피땀흘려 번돈 맞구요. 그걸 그냥 그대로 돌려받고자 노력한것도 아닙니다.

이슈레이님 보시기에 불편하셨다면 죄송한데요.

님이 제입장이었어도 

번돈 그대로 돌려받는일이니 그냥 담담하게 받아들이실거 같지는 않네요.

어짜피 님의 일이 아니니 말은 쉽게 나오실겁니다.

똥이 마려워봐야 화장실이 소중한걸 느낄테니까요.

원론적인 이야기는 별도움도 안되고 별로 공감도 안되요. 그러니까 보기불편하셨다면 죄송한데요. 

지나가셨으면 합니다.

제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

정책발표 전의 계약이 정책에 왜 포함되어야 하는지에 대한 상식적인 의문을 가진것뿐입니다.

제가 선택한 배팅의 등락의 문제가 아니라

룰에 맞는 합당한 거래를 했을뿐인데

거래후의 룰이 바뀐걸 

왜 바뀐 룰로 소급시켜 적용하는냐는 질문입니다..

룰이 11시에 발표된거면 11시부터 적용시켜야한다는겁니다.

시행시점이 시간으로 정해지지 못하는거라면 다음 "날"로 정해야한다는거구요..

발표 다음날이 시행일이 되어야한다는 지극히 "정상적인 사고방식"이라는 겁니다.

님과는 다릅니다.

떡락이 되고 안되고의 문제가 아니고

제가 한 거래에 관한 룰이 왜 소급적용되는냐는 문제입니다..

포기요? 제가 왜해야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이건 포기하고 안하고의 문제가 아니라

지극히 "상식"의 문제입니다..

왜 양립이 안됩니까 ㅎㅎ

"이후"는 당일을 포함한다고 하네요. 이게 말인지 똥인지 모르겠으나 참으로 실무적으로 얼처구니가 없는 이야기입니다.

주변의 전문가들에게 문의했으나 다들 다음날인 2월5일계약건부터 해당된다고 하여 어느정도 안심이 됩니다만

이따위 개똥정책도 내놓는데 당일계약건도 해당된다고 헛소리를 늘어놓을것만 같아 걱정입니다.

미친색기들이라 어디로 튈지 도무지 가늠이 안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