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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아파트 거품꺼지다.feat 옛날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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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2021-02-16 08:28
조회 : 18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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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도 저랬던 시절이 있었네요. 투자든 실거주든 7~8년간 홀딩했던 분들은 요즘 정말 좋으시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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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티걸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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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는 현 정부에 몇몇 골비고 세종시에 땅, 창고, 아파트 사둔 정치권 인사들이 지들 배 불리려고 띄운거죠.
세종시 직접보면 살기 불편하고 대중교통은 BRT외엔 별 의미 없고, 메인상권 나성동 정도 빼면 1층도 상가 비어서 안나갈 정도인대
현 정권 최대 수혜지역이죠. 몇배가 우습게 올랐으니. |
싸웠지만_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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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년도인가 세종 첨 가봤을때 진짜 뽐 오던데 제가 살고 있는 곳이랑 너무 멀고, 솔직히 수도이전이야기가 또 나올줄은 상상도 못했었는데... 역시 사람일은 모름.
그당시 플랜카드로 2억으로 집두채 뭐 이런내용욿 막 붙어있었죠.(갭)
아참 그리고 미세먼지가 너무너무 심해서 깜놀 |
헤리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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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년도에 세종시 처음 가봤는데 전부 공사판이었네요 대중교통이 너무 불편하고 택시는 오지도 않고 BRT 타려고 엄청 걸어갔었던...기억이었네요 친구가 그쯤에 세종에 전세간다고 전용74제곱 고운동 새아파트 전세 8천만원에 구했어요. 대부분 새아파트 입주하면 전세가 1억 초반이었음 그러다가 갑자기 15년 말에 2억으로 올랐다가 다시 17년 쯤에 전세가 1억 5천 이하 폭락 18년 입주장에도 전세 2억 미만이 대부분이었지요
대평동 모델하우스 촌에가면 그렇게 상가 분양 유도하는 사람들도 많고 인기분양지는 사람들 청약하지만 조금이라도 인기없는곳은 미분양 이였구요. 그땐 세종 당해 1순위여서 였지만요
그리고 3생은 강건너 사는곳 아니라고 했었지요. 그래서 3생은 미분양이 많았음
신도시 개발과정을 보니 사람들이 장화신고 들어가서 구두신고 나온다고 라는 말이 정답이더라구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