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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에 분당이랑 평촌 여쭤봤던 부린이입니다.
평촌에 갈 일도 있고 해서 분당이랑 평촌에
관심있던 단지랑 부동산 댕겨왔어요.
1. 야탑 탑주공 15평 (야탑역에서 걸어서 8분)
단지앞에 야탑천 따라 가면 단지까지 도착합니다
날이 좋아서 걷고싶은 오후였어요
열층짜리라 그런지 동간거리도 넉넉하고 탁 트인 느낌이었습니다
야탑 부동산은 동호회분 지인분이 하셔서 같이 방문했는데
친절하게 설명도 잘 해주셔서 부동산 공포증이 좀 없어졌어요.
대부분 동향 물건이고 남향물건 하나가 제일 비싼 5억 중반이었는데 1년 후 입주건이더군요. 갭은 3억5천정도.
2. 평촌 초원부영 20평 (평촌역까지 걸어서 5분)
단지 옆에 발전소? 있어서 연기가 계속 보였어요
그리고 반대쪽엔 한림대성심병원도 있어서
응급실 슬리퍼권이겠어요
(제 친구들도 여기서 많이들 일해서 저도 종종 가본 ㅎㅎ)
신도시 특유의, 단지사이 도보길. 여기서 신호등만 건너면
평촌로데오거리라 상권 이용하기도 편할거 같아요.
여기 부동산에도 가보니 괜찮은 전세낀 물건은 없고
월세 낀 물건들만 소량... 아니면 1층집 전세낀 매물 정도...
갭은 2억 후반대 정도였어요.
설 지났으니 봄에 좀 물건 나올것같다고 하더군요.
그동안엔 취직자리가 정해지지 않아 붕 뜬 느낌이었는데
수원에서 일하게 되서 이제 어느동네로 해야할지 감은 슬슬 오네요.
이제 종종 들르면서 물건 나오는거 지켜보려구요 :)
일단 당장 살 오피스텔 구하느라 광교도 한번 가 볼 생각입니다.
부동산에 대해 개념이 아예 없었는데
저번에 답변 달아주신 회원님들 감사합니다^^
또 궁금한거 있으면 여쭤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