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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계약하러 갑니다 4
살캥이 2021-02-20 07:55   조회 : 1108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부산의 모 재개발구역에 몸담은지도 어언 7년차....

 

7년이라는 세월이 그토록 길었던 건 오늘을 위해서가 아닐까 싶습니다.

 

4470세대의 메머드단지에 남부럽지 않는 입지와 1군건설사가 주는 든든함에 혹해서 있는돈 없는돈 끌어모아서

 

프리미엄을 주고 구입한 재개발예정구역의 집한채가 지금은 거대한 단지의 작은 기초가 되어있네요.

 

벌써부터 눈가가 촉촉해지려합니다.

 

제 생에 있어서 최고의 지름이자 든든한 안식처가 될 내집이 생긴다는 것은 세상 무엇보다 기분 좋은 일이 아닐까 싶네요

 

이제 남은 것은 3년동안 열심히 모으고 모아서 중도금 대출을 갚는 것이네요

 

고진감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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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기사악둥이 다른의견 0 추천 0
거기거 어딥니까?이사갈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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엥그라퍼 다른의견 0 추천 0
오 축하 드립니다 ㅎ /Voll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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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캥이 다른의견 0 추천 0

 

 계약하고 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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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러캠퍼 다른의견 0 추천 0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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