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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신종 사기인가요 ?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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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장인 어른께서 갑자기 연락이 왔습니다.
"빌라,주택 최고가 매입"
뭐 이런 내용의 전단을 보고 연락하고
심지어 집으로 부르기까지 해서 상담을 받았다고 하는데요,
그 업자는 공인중개사는 아니고 부동산에 속한 중개보조원인데, 신종방법이라고 하면서 매물을 시세보다 비싸고 빨리 매도하는 방법이랍니다.
☆참고로 빌라 시세는 1억6천☆
1. a라는 인물과 전세계약을 한다. 이때 전세금액을 2억1천만원으로 하고 은행에 전세금 대출을 받는다.
2. 대출이 실행된 후 b 라는 인물과 매매계약을 한다.
이때 매매가는 2억1천만원 으로 한다.
3. 매매계약 후 3천만원을 업자에게 주고, 장인어른은 1억8천을 갖는다.
결론적으로 시세인 1억6천보다 2천을 더 비싸게 판다.
이게 그 업자가 말하는 신종 방법이라는데,
제가 보기엔 사기같아서요.
혹시 실제로 이렇게 거래하신분 혹은 들어보신분 계신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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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티미스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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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면 좀 말을 말지... 사기라기보다 매도자는 저대로만 된다면야 피해는 없어요. 오롯이 전세세입자만 피보는구조. 다만 매도자는 혹시라도 매수자인 바지명의자를 못구하면 붕뜨는 리스크가 있죠. 빌라는 이방식 아니면 털고 나오기가 힘듭니다. 가끔 뉴스에 뭐 화곡동 200채 다주택자 그런게 저 바지명의자에요 |
따사로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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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라 시세 확인이 쉽지 않다는 점을 악용하여
전세자금대출을 활용해서 시세에 거품을 형성하고 매도인에게는 마치 시세보다 더 받아주는 것처럼 생색내면서 호구 매수인에게는 바가지(?) 또는 폭탄(?)을 안겨주고 중개업자도 아닌 중개보조원은 소위 인정작업으로 초과수수료를 받아 챙기고(사기꾼nom의 seki) 결론은 나 살자고 남의 눈에 피눈물 나게 만드는 결과가 도출된다는 점에서 바람직한 거래형태가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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