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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갱신청구권이 유효해지는 시기?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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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올해 중순까지 전세 계약이 돼 있는데 집 주인이 집을 팔려고 내 놓은 상태입니다.
만약에 집이 팔리고 새 집주인이 전세집에 실거주하겠다고 하면 비워 줘야 되는 게 맞지요?
근데 제가 궁금한 건
계약이 9월까지인데 8월에 팔리더라도 비워 줘야 하는가입니다. 그리되면 마음이 너무 급할 거 같아서요ㅜㅠ
집이 팔리지만 않으면 갱신청구권으로 2년 더 살고 싶거든요 저는..
일단 현집주인에게 갱신청구권 쓰겠다고 하고 안 팔리길 기도할 수밖에 없는지, 저의 추가 2년 거주 여부가 확실시될 수 있는 시점이 언제인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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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집주인이 매수를 해서 등기치는 것이 전세만료 6개월 전으로 알고 있습니다. 따라서, 9월 전세 만료이면 3월까지는 매매를 해서 등기를 치고 현재 세입자께 통지를 해야 할 것입니다. 갱신 청구권 쓰기 위해서는 일단 3월까지 매매가 안되기를 바라셔야 할 듯해요 |
[* 비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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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기 6개월 전 기준이기는 한데요
글쓴분이 먼저 갱신권 안쓰고있는 한, 집주인이 바뀌면 나가야합니다
그러니까 일단 6개월 남았을 때 먼저 갱신권 사용부터 하세요. |
급뽐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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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잘 몰라서 그런데 갱신권사용이라고 하면.. 집주인한테 갱신한다고 말을 해야하는걸까요? 아니면 6개월남았다면 자동으로 묵시적 갱신이 되는 걸까요? |
로도크로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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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시적 갱신이 성립되려면 기존 계약은 계약만료 6개월전~1개월전 사이, 20.12.10 이후 계약 혹은 재계약 건은 만료 6개월전~2개월전 사이에 서로 계약에 대한 통지가 없어야 '묵시적' 갱신이 되는겁니다 저 기간내에 계약에 대한 의사를 밝혀서 연장하는건 재계약이지 묵시적 갱신이 아니에요 |
[* 비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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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만료 6개월전까지 등기 이전 안되었으면 문자로 계약갱신청구권 사용하면 된다는게 유권해석인데...
명도소송 가면 어찌될지 모릅니다. 정확하게 법적으로 확정된건 없어서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