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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약문제로 답답한상황에 조언부탁드립니다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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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조언을 얻어보려고 글작성합니다.
결론부터말하자면 저희엄마는 제 명의를빌려 전세낀 구축을 매매하고 싶어하시구요
저는 생애최초 포기하기싫어서 거절했습니다
대판 싸우고 나와서 제가독립한 집으로 가고있네요..
상황은 저희엄마가 갭투기?갭투자로 아파트 두채정도 수익을봤습니다
그거에 빠져서 제 동생 명의도 가져가서 또 샀구요
그때 저한테도 권하셨고 그때도 거절해서 대판싸웠고 독립한계기가됬습니다
어제집에 놀러갔더니 아파트 괜찮은게있다며 또 제명의 빌려달라고하시네요
저는 청약때문에 안된다고 또 거절하였고 또 대판싸웠습니다
엄마는 요즘 청약되기얼마나 힘든지아냐며 고지식하다며 생각이왜이렇게 짧냐고 화내십니다
제 남편될사람 집은 청약되셔서 편하게살고계시고 그 쪽 친인척분들도 청약이 되셨던분들이라
그쪽집안과 예랑이는 청약에 관심이많습니다. 저한테도 조언많이해주시고요
그렇기에 명의 빌려드릴수없어서 거절했더니
요번에본 아파트가 어느정도 계약진행한건지 노발대발하면서 연끊자고 하시네요
저도 엄마가 내야하는취득세가 크길래 머리가아팠는데
예랑쪽에 말해보니 명의 절대로 안된다고 하구요
아..머리가너무아프네요 속상하고요
혹시 이런상황이 있으셨던분들중 현명하게 해결하신분이 계실까요?
조언 꼭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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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wnhill
SHolic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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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의 빌려드리는거야 저였어도 죽어도 안해줬을 얘기니 빌려드리라는건 아닌데 청약이 뭐 자기가 노력해서 뭘 더 해본다고 해결될 얘기는 아닌거같은데요 어차피 내점수 올라간만큼 남들점수도 다같이 올라가는건데 유의미한 조건이라고 해봐야 뭐 자녀계획? 아무튼 친정어머니 이야기가 원론적으로 틀린얘긴 아니라고 봐요 선택은 각자 본인 몫이지만 뭐 됐을때야 대박이지 된다는 보장이 아무것도 없는데 무슨 의미가 있는지 잘 모르겠네요 |
하프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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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이시국 이상황에 엄마 얘기가틀린건아니라고 봅니다 하지만 일단 갭투기로서 불안감이있고 두번째로는 예랑집안에서 청약을중요시 생각하고있기때문에 생초가날라간다는게 큰문제가있습니다. 저에게 청약보단 엄마가중요하지만 결혼이라는 상황에서 함부로 제가 할수없는 일인게 크네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