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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입자가 안나가고 버티는 경우도 있나요? 9
신입사원+_+)/ 2021-03-09 14:33   조회 : 805

안녕하세요

 

이번에 구축 아파트를 세끼고 매수했습니다.

 

아직 좀 먼 훗날의 이야기이긴하지만 세입자는 내년 1월말에 나가기로 되어있는데요

 

혹시 세입지가 만료가 도래했음에도 불구하고 안나가고 버티는 경우가 있나요?

 

어머니 지인분 조카분께서 이번에 저처럼 세끼고 매수를 했는데

세입자가 안나가고 있어서 난감한 상황이라고 하더라구요

 

그 세입자도 제 세입자와 똑같이 분양을 받았는데 입주시기가 좀 늦어져서 

안나가고 버티고 있다고 하는데

저도 같은 상황이 되지 않을까 우려가 되서요

 

저도 입주하는 날에 맞춰서 결혼이라던지 여러가지들을 준비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물론 제 세입자도 만료일에 당연히 나갈거라고 말은 했는데..

 

혹시나 안나가게 되면 어떡하나 라는 우려가 되서요

 

혹시 이런 상황일때 제가 해야하는 준비나 절차라던게 있을까요?

 

인터넷을 찾아보니 내용증명도 보내고 그러던데 그건 세입자가 만료일 이후에도 버티는 시점에 진행해야하는거 아닌가 싶어서요

 

부디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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퐁포르퐁 다른의견 0 추천 0
그냥 막연한 걱정할 이유는 없지요. 보통 정상적인 상황이면 나가니까요.

 

안나가면 법대로하거나 돈으로 회유하거나 해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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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사원+_+)/ 다른의견 0 추천 0
아니.. 계약서 상에 분명히 해당 기간이 확실하게 박혀있는데 그걸 이행하지 않은 불법행위자에게 회유를 해야하는건가요? ㅠㅠㅠ 이럴거면 뭣하러 계약서를 쓰는지...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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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누유희 다른의견 0 추천 0
그 계약서를 쓰신 덕분에 님께서 법대로 절차 진행이 가능하신거지요. 일단은 세입자 분께서 만기 시 퇴거하겠다 말하셨다하니 이런 우려를 미리 하실 필요는 없어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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퐁포르퐁 다른의견 0 추천 0
세상이 그러니까 여기 분들이하고 저쪽 분들하고 말이 안통하는거지요.

싸고 유리한쪽으로 선택하는거지 법 좋아해봤자 피곤합니다.  저쪽 분들은 보통 세입자 사정만 생각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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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터 다른의견 0 추천 0

소송가서 이기려면 계약서 잘 써야죠. 계약서 잘못쓰면 소송가도 못쫓아내요. 소송가서 이긴다는거라도 있어야 회유가 잘 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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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사원+_+)/ 다른의견 0 추천 0
말씀 감사합니다.

그럼 우선은 지금 따로 특별히 할 건 없어보이네요ㅠㅠ

그냥 별일 없이 나가길 기대해야겠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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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즈원김민주 다른의견 0 추천 0

저희 부모님이 아파트 월세 주셧엇는데 월세도 안내고 기간 지나도 안나가서 법원가서 소송햇어요 결과는 당연히 승소햇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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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웨니 다른의견 0 추천 0
흔한 경우는 아니나, 없다고 말할 수도 없습니다. 만약 세입자가 퇴거를 거부할 경우 명도 소송을 진행해야 하며, 통상 6~8개월의 기간이 소요됩니다. 다만, 명도 소송 판결의 효력은 명도소송의 재판 당사자에게만 적용되므로 점유이전금지가처분신청도 동시에 진행하시기 바랍니다.

아, 소유자 실거주로 인한 계약갱신청구권 거부에 대한 증빙(전세기간 만료 6개월 전 통보)을 문자, 녹취 등으로 확보해두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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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다른의견 0 추천 0
요즘엔 임대차3법때문에 이런 경우가 꽤 많더라구요.

세입자 입장에서 보면 그 돈으로 더이상 옮겨갈 곳이 없기때문에 배째고 연락씹고

그런 경우가 있더라구요.

미리 걱정할 문제는 아니라고 봅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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